[KBO] 4월 19일 한화 vs 두산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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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장민재 , 두산은 김동주가 나선다. 장민재는 1승 0.82의 방어율, 김동주는 1승 1패 0.90의 방어율이다.
 
장민재는 외인 투수가 부상과 부진으로 고전 중인 한화 마운드에서 문동주와 함께 실질적인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실패한 유망주라는 평가도 있었지만 30대에 접어들며 원숙한 피칭을 하고 있다. 안정적인 브레이킹볼 컨트롤을 앞세워 타자의 범타를 유도 중인데 패스트볼 구위도 나쁘지 않다. 두산 상대로도 최근 등판에서 6이닝 무실점 승리를 따냈었다.
 
김동주는 이승엽 감독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이번 시즌 개막주부터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왔다. 비록 직전 등판에서 키움에 패하긴 했지만 1실점만 허용했고 이닝당 출루 허용도 1.30으로 선방하고 있다. 어린 투수기에 패스트볼 위주의 공격적인 피칭을 하고 있는데 변화구 구사도 잘하고 있다.
 
한화의 승리를 본다. 최원준에게 막혀 고전했던 1차전이지만 공격적인 피칭에 나설 루키 상대로는 채은성과 노시환등 중심 타선이 충분히 좋은 타구를 만들 수 있다. 장민재는 이번 시즌 최고의 제구를 앞세워 잘해주고 있는데 두산 상대로도 다양한 브레이킹볼을 유인구로 뿌려 범타를 유도할 수 있다. 한화가 1차전 패배를 리벤지할 것이다.
 
한화 타선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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