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4월 19일 휴스턴 vs 토론토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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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선발은 호세 어퀴디. 토론토는 크리스 배싯이 나선다. 어퀴디는 1승 2.35의 방어율, 배싯은 1승 2패 7.63의 방어율이다.
 
어퀴디는 휴스턴의 상위 선발과 하위 선발간의 가교 역할을 잘하고 있다. 벌랜더의 이적과 맥컬러스의 부상 이탈로 인해 이번 시즌 3선발로 나서고 있는데 자신의 등판 경기를 잘 책임지고 있다. 20대 중후반 투수 중 가장 빼어난 컨트롤을 보유한 투수 중 한 명인데 직전 경기 QS 동반 승리와 더불어 시즌 스타트가 좋다. 안정적인 컨트롤로 볼넷 허용이 적은 투수기도 하다.
 
배싯은 토론토로 넘어와 나선 첫 등판에서 세인트를 만나 난타당했다. 그러나, 그 후 두 차례 등판에서 모두 QS를 기록하며 왜 토론토가 그를 우승청부사로 영입했는지를 증명했다. 빅리그 통산 120차례 이상 선발로 나서며 3.54의 방어율을 기록한 투수답게 위기를 스스로 넘기고 있고 경기당 6이닝을 책임지는 이닝이터다.
 
휴스턴의 승리를 본다. 배싯은 최근 연속으로 qs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베테랑 선발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힘있는 좌타자 상대로 던지는 슬라이더의 장타 허용이 많은데 홈팀은 요르단 알바레즈와 카일 터커등이 배싯의 실투를 놓치지 않을 것이다. 또, 어퀴디가 안정적인 제구로 이닝을 소화할 점도 승부를 가를 요인이다.
 
휴스턴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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