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4월 18일 요미우리 vs 요코하마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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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의 난조로 다시 최하위로 굴러 떨어진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토고 쇼세이(2승 0.00)가 분위기 전환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11일 한신과 홈 경기에서 7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토고는 WBC 이후 한층 더 발전한 투구를 과시하고 있다. DeNA 상대로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둔게 14일 전임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쾌투를 이어갈수 있을 것이다.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주니치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5점을 득점한 요미우리의 타선은 살아나는 기색이 보이기 시작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그리고 이 팀의 타선은 지방 구장에선 나름 집중력이 좋은 편. 하지만 하라 감독은 시로키 야마토를 너무 굴려먹는것 같다.
 
투수진의 호투로 3연승 가도를 달린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는 이시다 켄타(1승 1패 2.70) 카드로 4연승에 도전한다. 9일 주니치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이시다는 홈에서 강한 강점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다만 이번 경기는 원정 경기인데 원정 야외 구장 투구는 그다지 좋지 않다는 점이 이시다의 발목을 잡을수 있다. 일요일 경기에서 1회말 터진 마키 슈고의 2점 홈런이 득점의 전부였던 DeNA의 타선은 중후반 무수한 찬스를 놓쳐버렸다는게 이번 시리즈에서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 다만 지방 구장 경기이기 때문에 폭발력을 기대하긴 조금 무리가 있을듯. 그러나 이리에-이세-야마사키로 이어지는 불펜은 철벽이라는 별명을 붙이기에 부족함이 없다.
 
금년의 토고는 작년의 토고보다 한층 더 발전한 투수다. 이번 경기도 위력적인 투구를 이어갈수 있을듯. 물론 이시다도 팀의 에이스 역할을 맡고 있긴 하지만 홈을 제외한 야외 구장 경기는 아무래도 약점이 있는 편이고 DeNA의 타선은 지방 구장에서 기대가 어렵다. 선발에서 앞선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4:2 요미우리 승리
핸디 : 요미우리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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