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4월 18일 마이애미 vs 샌프란시스코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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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선발은 헤수스 루자르도 , 샌프는 로건 웹이 나선다. 루자르도는 2승 1.93의 방어율, 웹은 3패 6.35의 방어율이다.
 
루자르도는 이번 시즌 초반 가장 눈에 띄는 젊은 선발 자원이다. 오클랜드에서 실패한 유망주로 평가받으며 마이애미가 영입했는데 팀을 바꿔 다른 투수로 태어났다. 97마일을 육박하는 빠른 공이 주무기인 좌완인데 커브와 체인지업의 컨트롤을 가다듬으며 이제는 빅리그가 주목하는 투수가 됐다. 이번 시즌 3경기에서 최다실점이 3점에 불과하고 2경기 연속 qs, 1차례의 10삼진등 기록도 좋다.
 
웹은 개막 이후 3경기를 모두 패했다. 개막전 콜을 시작으로 딜런 시스등 최정상급 에이스들과 만나며 팀에게 승리를 안기지 못했다. 삼진은 꾸준이 나왔지만 이닝당 1개 이상의 안타를 허용한 점이 아쉬웠다. 그래도, 최근 활약을 인정받아 팀과 5년 9천만불의 재계약을 따내며 안정적으로 커리어를 이어갈 준비를 마쳤다. 최정상 구종으로 평가받는 투심을 뿌리는 투수다.
 
샌프의 승리를 본다. 시즌 초반 루자르도가 빼어난 패스트볼 구위를 앞세워 잘해주고 있지만 샌프 타선에는 좌투수 상대로 강한 타자가 즐비하다. 또, 시즌 출발이 좋지 않지만 최근 장기계약을 따내며 안정감을 찾을 것을 보이는 웹이 부진에 빠진 마이애미 타선을 막아낼 것이다.
 
마이애미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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