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4월 8일 시카고컵스 vs 텍사스 야구분석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컵스 선발은 마커스 스트로먼 , 텍사스는 나단 이볼디가 나선다. 스트로먼은 1승 0의 방어율, 이볼디는 1승 5.40의 방어율이다.
 
스트로먼은 개막전에서 21시즌 사이영 위너인 번즈에 승리했다. 6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는데 삼진도 8개나 잡는등 인상적인 피칭을 했다. wbc 참가로 인해 몸상태를 3월에 이미 만들었기에 볼끝에 힘이 있었고 슬라이더와 커브등 브레이킹볼 제구도 안정적이었다. 텍사스 상대로는 5년여만에 선발 등판에 나선다.
 
이볼디는 텍사스 데뷔전에서 승리를 따냈다. 특유의 패스트볼 위주의 공격적인 피칭을 했는데 안타 허용이 있긴 했지만 5이닝을 막아내며 승리했다. 보스턴을 떠나 우승을 노리는 텍사스에 합류했는데 디그롬과 페레즈와 함께 팀을 이끌 선발이다. 첫 경기부터 98마일까지 속구 구속이 나왔기에 몸상태를 잘 만든 것으로 보였다.
 
컵스의 승리를 본다. 텍사스 타선의 나다니엘 로우와 가르시아등 중심타선이 찬스에서 해결을 잘해주고 있긴 하지만 컨트롤을 완벽하게 하고 있는 스트로먼 상대로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다. 이볼디도 쉽게 공략당하진 않겠지만 패스트볼 위주 볼배합으로는 컵스 중심타선에 장타를 허용할 수 있다.
 
텍사스 타선이 고전할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