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4월 8일 밀워키 vs 맴피스 농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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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는 시카고를 잡고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멤피스는 뉴올에 패했다.
 
밀워키는 쿤보가 빠진 시카고 전에서 후반을 압도하며 승리하고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남은 두 경기를 패해도 보스턴보다 앞서기에 2시즌만에 파이널 우승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때문에, 굳이 남은 시즌에 전력을 다할 이유가 없다. 지난 경기에서 부상당한 미들턴을 비롯해 쿤보와 할러데이, 브룩 로페즈가 모두 결장할 가능성이 높다. 제본 카터와 그린, 잉글스와 메이어스 레너드등 벤치 선수들의 출전 시간이 늘어날 이번 경기다.
 
멤피스는 뉴올 원정에서 패하며 서부 1위가 물건너갔다. 이제 남은 2경기에서 최소 1경기를 승리해 2위를 지켜야 하는 상황이다. 때문에, 밀워키 원정에서 전력을 다해야 한다. 직전 경기 부상당한 알마다는 빠지지만 모란트가 돌아올 것이고 브룩스와 자렌 잭슨이 모란트를 지원할 것이다.
 
멤피스의 승리를 본다. 밀워키는 포르티스와 잉글스를 비롯해 경쟁력 있는 벤치 베테랑이 즐비하다. 그러나, 2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멤피스를 넘긴 어렵다. 모란트와 베인이 백코트를 압도하며 득점을 이끌 것이고 존스와 콘차르의 벤치가 모멘텀을 내주지 않을 멤피스가 승리할 것이다.
 
멤피스와 밀워키 모두 템포 푸쉬로 임할 것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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