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은 필라전 이후 백투백이다.
 
토론토는 샬럿을 잡고 보스턴 원정에 나선다.
 
보스턴은 필라 원정에서 패하며 상황이 좋지 않아졌다. 제일린 브라운의 결장으로 인해 풀핏으로 나서지 못했음에도 화이트와 브록던등의 활약으로 경기를 접전으로 만들었는데 마지막 시도한 테이텀의 야투가 빗나갔다. 그로 인해, 밀워키에 3경기 차로 멀어졌고 필라에는 2경기 차 추격을 허용했다. 남은 경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토론토는 샬럿 원정 연전을 모두 쓸어담고 플레이인 토너먼트 상위시드를 노리고 있다. 팀의 에이스 시아캄이 얼마전 인터뷰에서 밝혔듯이 상위 시드 팀에게 가장 위협적인 팀이다. 트렌트 주니어가 부상으로 빠져있지만 시아캄이 폭발적인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고 퍼틀의 골밑 장악도 꾸준하다. 윌 바튼과 부셰이등 벤치 핵심 자원들도 충분히 역할을 해주고 있다.
 
보스턴의 승리를 본다. 필라 원정 석패가 뼈아프긴 하지만 이 경기에는 브라운이 돌아올 수 있다. 토론토 역시 같은 백투백이기에 체력적으로 우위를 점할 수 없기에 보스턴이 밀릴 이유가 없다. 특히, 호포드와 무스칼라등 베테랑 빅맨들이 최근 리바운드 경합을 잘해주기에 퍼틀에게 리바운드에서 밀리지 않을 것이고 테이텀은 시아캄과의 에이스 대결을 할 수 있다.
 
수비 위주의 타이트한 운영이 예상되기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