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는 마이애미에 패하고 홈 백투백이다.
 
브루클린은 미네소타전 이후 백투백이다.
 
디트는 수요일 마이애미 상대로 선전했지만 패했다. 선발 가드로 출전한 아이비가 높은 야투 성공률로 30득점을 뽑아냈고 듀런이 골밑에서 위력적인 움직임을 가져갔지만 벤치에서 득점을 해줄 선수가 없었고 부상으로 인한 결장자가 너무 많았다. 시즌 종료까지는 연패를 끊는데 목표를 두고 경기에 임할 것이다. 와이즈먼과 듀런의 투빅을 앞세워 제공권 장악에 도전한다.
 
브루클린은 미네소타전을 패하며 7위인 마이애미에 추격을 허용했다. 아직 1경기차로 앞서있기에 플레이오프 직행에 유리한 상황인건 사실이지만 남은 3경기 결과에 따라 플레이인 토너먼트로 추락할 수도 있기에 승리가 필요하다. 때문에, 미네 전에서 30분대 중반 이상을 소화한 딘위디와 브리지스등 주축 선수들이 백투백에서도 긴 시간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브루클린의 승리를 본다. 브리지스가 미네소타 전에서 40분 이상을 소화한 브루클린이지만 백투백에서도 여유로운 로테이션을 가동할 수 없다. 주전 선수들이 충분하게 시간을 가져갈 것이고 부상자가 많은 디트를 압도할 수 있다. 디트는 투빅을 앞세워 높이로 승부를 보려 하겠지만 외곽 화력을 책임질 선수가 없기에 어려운 경기를 할 것이다.
 
두 팀 모두 백투백으로 경기 초반 야투가 짧을 수 있기에 언더를 가져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