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4월 5일 LA다저스 vs 콜로라도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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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선발은 훌리오 유리아스, 콜로라도는 저먼 마르케스가 나선다. 유리아스는 1승 3.00의 방어율, 마르케스는 1승 3.00의 방어율이다.
 
유리아스는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지난 두 시즌간 팀의 최고 투수임을 증명했다. 커쇼가 한 살 더 먹은데다 뷸러의 부상아웃이 있는 다저스기에 그와 메이가 로테이션을 시즌 초반 이끌어야 하는데 특유의 위력적인 포심을 앞세워 상대 타선을 눌렀다. 두 종류의 슬라이더도 결정구로 충분했고 커브 컨트롤도 안정적이었다. 콜로라도 상대로는 지난 시즌 3승 1패 3.91의 방어율이었다.
 
마르케스는 개막전에서 샌디에고 좌완 에이스 스넬 상대로 승리를 따냈다. 원정이었고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받는 팀을 상대했기에 고전이 예상됐는데 고비마다 삼진을 잡아내며 콜로라도 1선발로써 역할을 해냈다. 그리고, 이제 또다른 우승후보인 다저스의 에이스를 만난다. 다저스 상대로는 지난 시즌 1승 3패 4.76의 방어율이었다.
 
다저스의 승리를 본다. 마르케스가 콜로라도 에이스로 첫 경기를 잘 소화했지만 다저스를 원정에서 만나는건 부담이다. 또, 콜로라도는 홈과 달리 원정 타율이 좋지 않은데 2시즌간 39승을 따낸 상대 에이스를 만나야 한다. 유리아스가 이닝을 잘 끌고갈 수 있는 다저스가 홈에서 승리를 챙길 것이다.
 
콜로라도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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