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4월 5일 텍사스 vs 볼티모어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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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선발은 앤드류 히니, 볼티모어는 타일러 웰스가 나선다.히니는 4승 4패 3.09의 방어율, 웰스는 7승 7패 4.25의 방어율이었다.
 
히니는 지난 시즌 다저스에서 최상급의 삼진 능력을 보여주며 활약했다.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나선 것은 아니지만 9이닝당 탈삼진이 13개를 넘을 정도로 위력적인 공을 뿌렸다. 그로 인해, 이번 시즌 우승에 도전하는 텍사스의 선택을 받았다. 에인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기에 Al 서부가 낯설지 않고 편하게 적응할 것으로 보인다.
 
웰스는 지난 시즌 선발로 100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풀타임 선발로써 가능성을 보였다. 2미터를 훌쩍 넘기는 장신의 우완인데 높은 타점에서 내리꽂는 패스트볼이 위력적이다. 무엇보다 브레이킹볼 제구가 안정적이기에 선발 로테이션을 시즌 내내 지킬 유력한 후보다.
 
텍사스의 승리를 본다. 웰스가 지난 시즌 안정적으로 빅리그에 연착륙했지만 히니는 건강하다는 전제 아래 리그 상위권의 선발 투수다. 특히, 100마일에 육박하는 패스트볼로 좌우 타선을 가리지 않고 윽박지를 수 있다. 볼티도 장타가 한 두 개 정도 나올 수는 있지만 히니 공략에 애를 먹을 것이다.
 
볼티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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