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4월 5일 올랜도 vs 클리블랜드 농구분석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올랜도는 디트에 승리했다.
클블은 인디애나를 잡았다.
 
올랜도는 플레이인 토너먼트로 갈 수 없는 상황이지만 선수들의 막판 집중력이 대단하다. 올스타 브레이크 성적망 두고보면 중위권 팀들에게도 전혀 밀리지 않는다. 신인왕을 확정한 것으로 보이는 반케로를 비롯해 또다른 재능인 프란츠 바그너와 펄츠등 주전들이 플러스 마진을 가져가고 있고 콜 앤서니와 석스등 벤치에서 해줄 선수들도 있다.
 
클블은 남은 3경기에서 1경기만 승리해도 자력으로 플레이오프 1라운드 홈 어드밴티지를 가져갈 수 있다. 후반기 스케쥴이 좋았기에 내심 3위 이내 순위도 노렸지만 4위도 나쁜 성적은 아니다. 71득점을 뽑아내던 시절의 경기력을 되찾은 미첼이 최근 폭발적인 득점포를 가동 중인데 부상 중이던 올스타 빅맨 자렛 알렌이 돌아온 점도 팀에는 호재다. 르버트와 오스만등 벤치 지원만 있다면 동부 3강을 위협할 가장 유력한 후보다.
 
클블의 승리를 본다. 올랜도는 이번 시즌이 끝나고 스윙맨 쪽에 올스타급 플레이어를 영입하면 단숨에 플레이오프 컨텐더 이상으로 나설 수 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조용한 반란으로 마무리해야 한다. 알렌의 복귀 속에 올랜도에 밀리지 않는 높이를 가동할 수 있고 미첼이 백코트의 우위를 이끌 클블이 1승을 추가할 것이다.
 
수비 위주의 경기 운영이 예상되기에 언더 경기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