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4월 4일 오릭스 vs 소프트뱅크 야구분석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오릭스
타선의 부진으로 연승이 좌절된 오릭스 버팔로스는 타지마 다이키가 홈 개막전 선발의 중책을 맡는다. 작년 20경기에 등판해 9승 3패 2.66으로 투구 내용만큼은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던 타지마는 미야기 히로야 덕분에 각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년 소프트뱅크 상대로 5경기에서 1승 1.99로 투구 내용만큼은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홈 경기임을 고려한다면 6이닝은 충분히 막아낼수 있을 것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타이라 공략에 실패하면서 7회초 터진 마윈 곤잘레즈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오릭스의 타선은 당할 투수에게 당했다고 보는게 좋을 정도. 그래도 세이부의 불펜을 흔들지 못한게 아쉬운 부분입니다. 와그스펙의 3실점은 시즌 초반임을 고려한다면 세금이려니 해야 합니다.
 
소프트뱅크
투타의 조화로 시리즈 스윕에 성공한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이시카와 슈타가 시즌 첫 승에 도전합니다. 작년 대단히 기복이 심한 투구를 보여주면서 7승 10패 3.37의 아쉬운 결과를 남긴 이시카와는 좋을때의 그렇지 않을때의 차이가 심한게 문제로 남았다. 작년 오릭스 상대로 1승 2패 4.18로 투구가 매우 좋지 않은 편이었는데 쿄세라 돔에서 극과 극의 투구를 보여주었다는 점이 여러모로 걸린다. 일요일 경기에서 찬스를 확실히 잡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5점을 득점한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홈런 없이 집중타로 경기를 잡아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특히 WBC 출전 선수들의 기세가 무섭게 느껴질 정도. 오수나가 굳건하게 자리잡은 불펜은 모이네로의 복귀만 기다리면 된다.
 
추천 배팅
[[승패]] : 오릭스 승
[[핸디]] : 오릭스 승
[[U/O]] : 오버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