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4월 3일 샌디에이고 vs 콜로라도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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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루고는 이번 시즌 5선발 경쟁자로 보였는데 예상보다 빠르게 선발로 나섭니다.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수준급 불펜 투수로 활약했는데 우승을 노리는 메츠가 전격적으로 선발로 전환시켰다. 원래대로였다면 5선발로 나섰겠지만 다르비슈가 4월 5일에나 등판할 것으로 보이고 머스그로브가 빠져있기에 빠른 등판 기회를 얻었습니다. 콜로라도 상대로는 지난 시즌 불펜으로 4이닝을 소화하며 실점이 없었습니다.
 
콜로라도
곰버는 타 팀이었다면 선발로 뛰기 어려웠을 투수입니다. 21시즌 슬로커브를 결정구로 뿌리며 커리어하이를 기록했지만 지난 시즌에는 모든 수치가 하락했습니다. 90마일 정도의 속구로 카운트를 잡기 어려웠고 타자들이 모두 그의 커브를 노리고 게스히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이번 시즌 성공의 관건은 써드피치로 구사할 체인지업의 컨트롤에 달려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나마, 샌디 상대로는 지난 시즌 1승 0.96의 방어율로 좋았습니다.
 
코멘트
샌디에고의 승리를 봅니다. 마차도와 소토가 덜 예열된 상태긴 하지만 보가츠와 김하성등의 타격감은 좋은 홈팀입니다. 80마일 후반의 평균 구속이 나올 곰버의 속구를 놓치지 않을 것입니다. 루고가 선발로 검증된 선수는 아니지만 콜로라도에 강했고 4~5이닝 정도를 소화하면 막강한 불펜이 뒤를 받칠 수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샌디에이고 승
[[핸디]] : -1.5 샌디에이고 승
[[U/O]] : 8.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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