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플레이오프 1차전] 4월 2일 울산모비스 vs 고양캐롯 농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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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강 플레이오프 1차전이다.
 
모비스는 리그 4위로 홈 어드밴티지를 가져간다.
 
캐롯은 리그 5위 팀이다.
 
모비스는 리그 4위로 6강 플레이오프에 나선다. 최종전에서 대승을 거뒀다면 3위 이내 진입도 가능했지만 엘지를 넘지 못했다. 그래도, 유재학 감독 은퇴 이후 첫 시즌임을 감안하면 좋은 성적이다. 신인왕을 따낸 아바리엔토스를 비롯해 프림등 외인 선수가 잘해줬고 이우석과 서명진등 99년생 선수들의 활약도 있었다. 장재석과 함지훈등 부상자가 돌아온 점도 팀에게는 큰 힘이다.
 
캐롯은 협회와 약속한 3월 30일 오후 6시까지 가입금 10억을 완납하며 플레이오프에 나서게 됐다. 그러나, 프로 리그를 진흙탕으로 만든 점은 분명하고 직원들의 임금 체불 이슈가 흘러나오고 있다. 경기력 상으로는 디드릭 로슨을 중심으로 이정현등 득점력 좋은 선수들이 있지만 전성현이 달팽이관 이상으로 결장하는 점은 악재다.
 
모비스의 승리를 본다. 캐롯은 김진유와 최현민등이 국내 빅맨 역할을 해야 하는데 함지훈와 장재석, 최진수가 나설 모비스 상대로 높이의 열세가 크다. 또, 이정현 외에 득점력이 좋은 선수가 없기에 아바리엔토스와 서명진, 이우석을 전면에 내세울 모비스 상대로 득점 쟁탈전도 어렵다.
 
캐롯이 외곽 위주로 경기를 운영할 것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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