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4월 2일 인터밀란 vs 피오렌티나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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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르는 리그 3위다.
 
피오렌티나는 11위다.
 
인테르는 휴식기 이후 2위 탈환을 노리고 있다. 비록 스페치아와 유벤투스등에 연패하긴 했지만 휴식기를 통해 팀 정비를 확실하게 했을 것이다. 계륵 소리를 듣던 루카쿠는 벨기에 대표팀에서 스웨덴 상대로 해트트릭에 성공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고 찰하노글루와 바렐라도 좋은 3월을 보냈다. 담브로시오가 징계로 결장하긴 하지만 주전급이라기보다는 로테이션 자원이기에 큰 문제는 아니다. 챔스 8강과 코파이탈리아 4강등 주요 대회에서는 모두 살아남아있는 이번 시즌이다.
 
피오렌티나는 리그 4연승에 성공하며 중위권으로 올라섰다. 빅4를 노리고 나선 이번 시즌이기에 다소 아쉬운 리그 성적이지만 실패한 시즌은 아니다. 코파이탈리아에서는 인테르와 마찬가지로 준결승에 올라있고 컨퍼런스 리그에서도 8강에 올라 우승컵을 노리고 있다. 만드라고라와 암라바의 중원이 워낙 안정적이기에 공수 밸런스가 빼어나고 아르투르와 쿠아메, 소틸등이 찬스를 잘 해결하고 있다.
 
언더 경기다. 화력이 좋은 두 팀이지만 선제골 허용에 대한 부담이 있기에 수비에 더 집중하고 나설 것이다.
 
인테르의 승리를 본다. 월드컵 4강 진출팀인 모로코의 실질적인 키맨인 소피앙 암라바를 중심으로 만드라고라와 카스트로빌리등이 나설 원정팀 중원이 탄탄한건 사실이지만 찰하노글루와 바렐라, 가글리아디니등 인테르의 중원도 그에 밀리지 않는다. 둠프리스와 디마르코의 측면 선수들이 돌파로 상대 수비를 벗겨내며 루카쿠와 제코에게 좋은 크로스를 올려줄 인테르가 홈에서 승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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