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3월 31일 보스턴 vs 볼티모어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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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선발은 코리 클루버, 볼티모어는 카일 깁슨이 나선다. 클루버는 10승 11패 4.35의 방어율, 깁슨은 10승 8패 4.98의 방어율이다.
 
클루버는 좌완 위주의 선발인 보스턴이 이번 시즌 우완의 중심으로 삼기 위해 영입한 베테랑 투수다. 노히터 경기도 30대 중반에 했고 양키스와 템파베이등 동부지구 강팀들이 매년 영입해 한 시즌을 맡긴 선수로 충분히 제 역할을 할 수 있다. 전성기에 비해 구속은 떨어졌지만 여전히 최고구속 90마일 중반까지 스피드가 나올 수 있고 컷패스트볼과 커브등 다양한 구종 레퍼토리를 보유했다. 볼티 상대로는 지난 시즌 템파 소속으로 1승 3패 5.64의 방어율로 고전했다.
 
깁슨은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볼티모어가 기대를 갖고 영입한 투수다. 미네소타에서 전성기를 맞이한 이후 텍사스와 필라등에서 준수한 3선발급 투수로 활약했는데 이번 시즌은 볼티의 유니폼을 입었다. 젊은 시절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였지만 이제는 로케이션에 집중한 투구를 하고 있다.
 
볼티의 승리를 본다. 깁슨이 클루버보다 나은 투수로 보긴 어렵지만 타선의 힘에서 앞설 수 있다. 특히, 스토리의 부상 결장에 보가츠의 이적으로 인해 홈팀은 센터라인의 전력 약화가 있고 마르티네스도 이적했다. 데버스와 버듀고에 새로 가세한 요시다와 듀발등이 팀을 이끌텐데 시즌 초반은 봐야 한다. 마운트캐슬과 헤이스에 미국 국대 외야수인 세드릭 멀린스가 타격을 이끌 볼티가 원정이지만 충분히 해볼만 하다.
 
난타전 가능성이 있는 경기로 오버를 가져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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