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2월 26일 토트넘 vs 첼시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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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리그 4위다.
첼시는 10위에 쳐져있다.
 
토트넘은 난적 웨스트햄 전에서 에메르송 로얄과 손흥민의 연속골로 승리했다. 레스터 원정에서 4골을 내주며 대패했고 챔스 밀란전 패배가 이어지는등 주춤한 시기였기에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승리였다. 벤탄쿠르와 이브 비수마의 부상 이탈로 인해 중앙의 전력 저하가 큰 최근인데 올리버 스킵이 기대 이상으로 왕성한 활동량을 보였고 호이비에르가 중심을 잡아줬다.
 
첼시는 최악의 현재를 보내는 팀이다. 최근 리그 4경기에서 단 1골에 그치며 승점 3점 추가에 그쳤고 지난 라운드에서는 최하위 팀인 사샘에 패했다. 클럽 레코드로 데려온 엔조 페르난데스를 비롯해 펠릭스와 무드릭, 마두에케등을 영입해 전력을 살찌웠는데 팀으로써의 위력이 나오지 않고 있다. 지난 경기 시작전에는 주장인 아스필리쿠에타가 동료들에게 화이팅을 불어넣어줬는데 아무도 응답하지 않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토트넘의 승리를 본다. 첼시는 불과 두 시즌전 챔스를 제패할 때와 비교하면 감독은 물론 코바치치와 마운트 정도를 제외한 모든 주전 선수들이 바뀌어있다. 엄청난 투자로 재능을 사모았지만 아직 선수들간의 교통정리가 되어있지 않은 모습이다. 확실한 득점원인 해리 케인이 상대 수비에 경기 내내 부담을 줄 수 있고 손흥민과 쿨루셉스키의 지원이 있을 토트넘이 홈에서 밀릴 이유가 없다. 스킵의 분전 속에 홈팀 중원이 잘 버티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첼시의 수비적 운영 속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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