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2월 26일 볼로냐 vs 인터밀란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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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냐는 리그 8위다.
인테르는 2위를 지키고 있다.
 
볼로냐는 최근 엄청난 페이스로 승점을 쓸어담으며 상위권과 격차를 크게 줄였다. 몬차전 패배가 있긴 했지만 피오렌티나와 삼프도리아등을 제압하며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에 나갈 수 있는 순위를 노리고 있다. 부상에서 돌아온 아르나우토비치의 가세 속에 바로우와 소리아노등 2선 공격수들이 더 힘을 내고 있고 도밍게스는 최전방으로 좋은 패스를 건내고 있다.
 
인테르는 확실하게 분위기를 탔다. 코파이탈리아에서는 아탈란타를 제압하고 다음 스텝을 준비 중이고 리그에서는 밀란 더비 승리에 이어 전반기에 패배를 안긴 우디네세를 완파했다. 나폴리가 워낙 앞서가는 이번 시즌이지만 3위권과 조금씩 거리를 두며 2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주중 경기가 있긴 했지만 포르투 상대로 챔스 16강 1차전을 승리했기에 분위기도 좋다.
 
인테르의 승리를 본다. 루카쿠가 우디네세전에 이어 주중 포르투 전에서도 승부를 가르는 골을 넣는등 최근 폼이 절정이기에 우디네세 수비를 괴롭힐 수 있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지원도 활발한데 무엇보다 바렐라와 찰하노글루가 나설 중원의 우위가 확실하기에 인테르가 경기를 리드할 수 있다. 타이트한 일정이지만 주중 일정이 홈이었고 더블스쿼드를 구축한 팀이기에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볼로냐의 수비적 운영 속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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