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2월 26일 빌바오 vs 지로나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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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바오는 리그 7위를 달리고 있다.
지로나는 알메리아를 제압하고 연승을 노린다.
 
빌바오는 90분 내내 치열한 접전이 이어진 아틀레티코 원정에서 아쉽게 승점을 추가하지 못했다. 부상에서 돌아와 풀타임을 소화한 이나키 윌리엄스를 비롯해 그의 동생인 니코, 무니아인과 베렝게르등이 골을 노렸지만 상대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그래도, 부진하던 시기를 지나 최근 나아진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산세트와 베스가, 자라가등 리그 최고 레벨의 볼란치들도 건재하다.
 
지로나는 지난 알메리아 전에서 시즌 최다인 6골을 터트리며 대승했다. 카스테야노스와 리켈메, 스투아니등 시즌 내내 팀을 이끌고 있는 최전방 공격수들이 모두 골맛을 봤고 치강코프의 팀 데뷔골도 나왔다. 탄탄한 수비진과 달리 공격진의 화력이 떨어지기에 우크라이나 국대 2선 공격수 치강코프를 영입했는데 확실히 마무리가 나아진 모습이다.
 
빌바오의 승리를 본다. 지로나는 최근 4경기에서 2승을 따낸 팀이다. 그러나, 홈에서 승리를 따낸 것과 달리 원정에서는 긴 연패를 당하고 있다. 원정 경기력이 떨어지기에 홈 극강인 빌바오 상대로 고전할 것이다. 로메우의 라인을 내려 수비적으로 나설 지로나인데 산세트와 베스가등 빌바오 중원이 충분히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경기다.
 
지로나가 라인을 내리고 경기에 나설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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