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2월 26일 프라이부르크 vs 레버쿠젠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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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부르크는 연승에 성공했다.
레버쿠젠은 마인츠에 패하고 나선 원정이다.
 
프라이부르크는 홈 극강 모드를 보여주던 보훔을 원정에서 제압하며 다시 선두권 경쟁에 뛰어들었다. 승점 43점으로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뮌헨과 우니온등에 불과 승점 3점 뒤져있기에 한 두 라운드 결과에 따라 1위로 치고 나갈 수도 있다. 유로파에서는 조별예선 1위를 차지해 16강에 직행했고 포칼컵에서도 8강에 진출하는등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레고리치가 팀 합류 첫 해 벌써 11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이고 그리포는 리그 MVP를 노릴 페이스다.
 
레버쿠젠은 최근 리그 4경기에서 3패를 당했다. 쉬크아 아즈문등 부상당했던 공격수들이 모두 돌아왔고 안드리히가 중원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이고 있지만 떨어진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 게다가, 주중에는 유럽대항전 16강에 진출했지만 모나코 원정에서 연장 접전을 펼쳤기에 회복할 시간도 적었다. 이 경기에는 2선 공격수 역할을 해주던 아들리가 징계로 결장하는 악재도 있기에 흘로젝이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프라이부르크의 승리를 본다. 모나코 원정 이후 휴식할 시간이 적었던 레버쿠젠이기에 로테이션을 어느 정도 가동해야 한다. 팔라시오스와 코수누를 비롯한 로테이션 자원들이 피치를 밟을 것인데 프라이부르크의 공세를 막아내기 어려울 것이다. 그리포와 횔러등 해결할 수 있는 공격수들의 존재가 든든하고 회플러와 케이텔의 중원이 경기 분위기를 주도할 프라이부르크가 홈에서 연승을 이어갈 것이다.
 
프라이부르크의 멀티골 속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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