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2월 24일 올랜도 vs 디트로이트 농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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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는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2/15) 원정에서 토론토 상대로 113-12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4) 원정에서 시카고 상대로 100-91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24승35패 성적. 토론토 상대로는 메인 볼 핸들러+에이스 득점원이 되는 마켈 펄츠(19득점)가 분전했지만 콜 안소니의 결장 공백이 표시가 났고 베스트5 대결에서 밀린 경기. 마켈 펄츠의 휴식 구간에는 팀 공격의 활로가 막혔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1개 마진으로 밀렸던 상황. 또한, 세컨 유닛이 투입 되었을때 코트의 중심을 잡아줄수 있는 구심점이 없었던 패배의 내용.
 
디트로이트는 직전경기(2/16) 원정에서 보스턴 상대로 101-12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3) 원정에서 토론토 상대로 118-119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최근 6경기 1승5패 흐름 속에 시즌 15승43패 성적. 보스턴 상대로는보얀 보그다노비치(28득점)가 분전했고 3쿼터 까지는 버티는 힘을 보여줬지만 4쿼터(20-30) 승부처에 한번의 돌파에 쉽게 실점을 허용하는 자동문 수비의 문제점이 나타난 경기. 페인트존을 방어하는 수비력이 문제가 되었으며 일선, 이선, 트랜지션 수비가 무너지면서 추격의 추가 동력이 부족했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8개 마진으로 밀렸던 패배의 내용.
 
세컨 유닛의 부진이 문제가 되고 있는 올랜도 이지만 휴식기 이후 첫번째 경기 일정이 되는 디트로이트와 경기에서는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 베스트5의 출전 시간을 늘릴수 있다. 베스트5 경쟁력에서 우위에 있는 올랜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2차전 맞대결에서는 디트로이트가 (12/29) 홈에서 121-101 승리를 기록했다. 보얀 보그다노비치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알렉 벅스(32득점), 사디크 베이(28득점)가 맹활약을 펼친 경기. 골밑을 사수한 이사야 스튜어트의 넘치는 에너지도 인상적 이였으며 적극적인 골밑 돌파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던 상황. 반면, 올랜도는 백투백 원정 일정의 피로감 때문에 주축 선수들의 에너지 레벨이 감소했고 4명의 선수만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경기.
 
1차전 맞대결에서는 디트로이트가 홈에서 (10/20) 113-109 승리를 기록했다. 케이드 커닝햄(18득점, 10어시스트)이 해결사가 되었고 보얀 보그다노비치(24득점, 3점슛 6개)의 외곽포가 폭발한 경기. 또한, 루키시즌 팀의 선발 백코트 자원으로 낙점 된 제이든 아이비(19득점)도 알토란 활약을 펼치며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준 승리의 내용. 반면, 올랜도는 신인 반케로가 27득점, 5어시스트, 9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지난해 루키시즌 팀의 중심으로 성장한 모리츠 바그너(20득점)와 제일런 석스(21득점)가 동반 20득점 이상을 기록했지만 메인 볼 핸들러+에이스 득점원 마켈 펄츠와 개리 해리스, 그리고 긴 팔과 탁월한 운동 능력을 보유한 조나단 아이작이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상대전 3연패를 당하며 디트로이트를 만나면 이상하게도 경기가 꼬였던 올랜도 였다.
 
핸디캡=패
언더&오버=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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