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는 직전경기(2/16) 홈에서 시카고 상대로 117-11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4) 홈에서 유타 상대로 117-123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6승34패 성적. 시카고 상대로는 타이리스 할리버튼(16득점, 8어시스트)과 벤치에서 출격한 TJ 맥코넬이 팀 동료들의 찬스를 부지런히 만들어줬고 1쿼터(15-39)의 -24점차 열세를 역전한 경기. A패스를 받은 버디 힐드(21득점)의 외곽슛도 중요한 순간에 터져줬고 인디애나 백코트의 새로운 보물이 되는 베네딕트 마트린(14득점)의 부활도 나타난 상황. 또한, 마일스 터너(17득점, 9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했던 승리의 내용.
 
보스턴은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직전경기(2/16) 홈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27-10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5) 원정에서 밀워키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25-131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6경기 5승1패 흐름 속에 시즌 42승17패 성적. 디트로이트 상대로는 제일런 브라운의 결장은 이어지지만 제이슨 테이텀(38득점), 마커스 스마트(9득점, 6어시스트, 7리바운드), 알 호포드(11득점, 7리바운드)가 동시에 복귀하는 호재가 있었던 경기. 승부처에 상대 득점을 일단 정지 시키는 수비력의 힘을 보여줬으며 21개 3점슛을 46.7%의 적중률 속에 기록한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8개 마진을 기록했으며 수비 리바운드 이후 빠른 템포의 트랜지션으로 상대 추격에서 벗어날수 있었다.
 
시즌 아웃이 유력한 다닐로 갈리나리를 제외한 풀전력으로 나서게 되는 보스턴 이다. 사실상의 완전체 전력으로 나섰던 경기에서 보스턴은 볼이 없는 상황에서의 움직임이 좋았으며 스크린을 통해 공간을 만들어낸 후 와이드 오픈을 만드는 패턴플레이의 완성도가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보스턴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맞대결에서는 인디애나가 (12/22) 원정에서 117-112 승리를 기록했다. 마일스 터너(10득점), 타이리스 할리버튼(33득점, 8어시스트)이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18개 3점슛을 기록한 경기. 할리버튼의 A패스를 받은 버디 힐드의 외곽 지원슛도 중요한 순간에 터져줬고 베네딕트 마트린의 왕성한 활동량도 확인할수 있었던 상황. 반면, 보스턴은 제이슨 테이텀(41득점), 제일런 브라운(19득점, 10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제마커스 스마트가 결장했고 팀 야투(38.6%) 성공률이 떨어졌던 경기. 다만, 한때 30점차 열세를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15개)를 바탕으로 추격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더 많은 공격 기회를 부여 받을수 있는 보스턴이 핸디캡 승부에서도 칼자루를 쥐고 있는 경기다.
 
핸디캡=패
언더&오버=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