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남자배구] 2월 15일 삼성화재 vs 현대캐피탈 배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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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직전경기(2/11) 홈에서 OK저축은행 상대로 3-0(25:23, 25:19, 25:1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7) 원정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3-2(24:26, 22:25, 25:21, 25:19, 15:12) 승리를 기록했다.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온 이후 4연승을 만들어 냈으며 시즌 9승18패 성적. OK저축은행 상대로는 이호건 세터가 이크바이리(20득점, 56%)의 타점을 살려주고 강한 서브로 상대의 리시브 라인을 흔들었던 경기. 본인들의 플레이를 선보이는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으며 안정적인 서브리시브가 만들어진 상황에서는 김정호(19득점, 5970.836%)의 빠른 공격으로 상대 블로킹을 흔들었던 상황. 또한, 디그 1위, 수비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상욱 리베로가 몸을 아끼지 않는 수비로 공을 건져 올렸고 승리에 대한 강한 열정도 확인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현대캐피탈은 직전경기(2/10) 홈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3-1(20;25, 37:35, 25:22, 26:2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5) 원정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1-3(25:20, 22:25, 21:25, 23:25)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7승10패 성적. 대한항공 상대로는 미들 블로커로 출전한 허수봉(19득점, 53.85%)이 9차례 속공 시도에서 5득점을 기록하는 등 중앙 뿐 아니라 후위에 내려가면 교체되지 않고 오른쪽 후위 공격을 책임지면서 상대 블로커를 혼돈에 빠트린 경기. 오레올(22득점, 48.72%)도 꾸준한 경기력을 선보였고 전광인(20득점, 53.57%)은 공격뿐 아니라 리시브에 있어서 단단한 방패가 되었던 상황. 또한, 서브에이스(4-6) 숫자는 부족했지만 블로킹(13-9), 범실(30-39) 싸움에서 우위를 기록했던 승리의 내용.
 
8연패를 당하고 있는 천안원정이 아닌 홈경기 일정이라고 하지만 올시즌 상대전 전패를 당하고 있는 삼성화재는 현대캐피탈의 블로킹에 대한 부담을 유독 많이 느끼는 모습을 보여준 팀 이다. 현대캐피탈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에서는 현대캐피탈이 (1/15) 홈에서 3-1(25:16, 17:25, 25:23, 25:22) 승리를 기록했다. 오레올(19득점, 50%)의 세트별 경기력 기복이 나타났지만 전광인(21득점, 85%), 허수봉(23득점, 71.43%)이 높은 공격성공률을 기록했으며 리시브와 수비에서 우위를 점령한 경기. 반면, 삼성화재는김정호(20득점, 57.14%)가 분전했지만 이크바이리(16득점, 37.14%)의 공격 성공률이 2경기 연속 떨어졌던 경기. 3,4세트 중요한 순간 리시브가 흔들렸고 눈에 보이는 하이볼 공격으로는 팀 블로킹 1위를 기록중인 현대캐피탈의 블로킹(5-11)을 뚫을수 없었던 상황.
 
3차전 맞대결에서는 현대캐피탈이 (12/10) 원정에서 3-0(25:18, 26:24, 25:23) 승리를 기록했다. 김명관 세터가 흔들렸을때 3세트 교체로 투입 된 이현승 세터의 경기 운영 능력도 좋았고 오레올(14득점,50%), 허수봉(17득점, 47.83%), 전광인(6득점, 83.33%)으로 구성 된 삼각 편대가 화력 대결에서 우위를 점령한 경기. 반면, 삼성화재는 이크바이리(19득점, 48.57%)가 팀내 최다 득점에 성공했지만 기복에 시달리며 3세트에는 웜업존으로 밀려났고 공격 활로를 찾지 못하는 가운데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은 경기.
 
2차전 맞대결에서는 현대캐피탈이 (12/7) 홈에서 3-0(25:20, 25:17, 25:23)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첫 선발 출장한 문성민(11득점, 62.50)과 오레올(50%),전광인(19득점, 81.25%)으로 구성 된 삼각 편대가 고른 득점 분포를 보여줬으며 리시브와 수비에서 우위를 점령한 경기. 반면, 삼성화재는 이크바이리(31득점, 48.98%)와 김정호(11득점,47.62%)가 공격 활로를 찾지 못했고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은 경기.
 
1차전 맞대결에서는 현대캐피탈이 (10/25) 원정에서 3-1(25:23, 17:25, 25:19, 25:18) 승리를 기록했다. 부상 후유증 때문에 컨디션이 올라오지 못한 김명관 세터 대신 선발 출전한 이원중 세터가 빠른 세트 플레이와 과감한 경기 운영을 선보이며 팀을 이끌었고 오레올(19득점, 44.44%), 허수봉(18득점, 58.33%), 전광인(13득점, 52.63%)으로 구성 된 삼각 편대가 고른 득점 분포를 보여준 경기. 반면, 삼성화재는 이크바이리가 블로킹 4개, 서브 에이스 2개를 포함해 양 팀 최다 득점인 28득점(44%)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22.37%의 그쳤던 낮은 리시브 효율성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삼성화재의 서브 컨디션이 좋은 리듬을 유지하고 있는 타이밍 이다. 4세트 이상의 승부가 예상된다.
 
핸디캡=패스 또는 승
언더&오버=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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