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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7일 인터밀란 리버풀 유럽 챔피언스리그 축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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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밀란
인터밀란은 주말 나폴리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 리그 반등에 실패했다. 이날 인테르는 전반 7분만에 PK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FW 에딘 제코의 동점골 덕분에 비길 수 있었다. 특히 A매치 기간 이후 다소 폼이 떨어진 에이스 FW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폼이 아쉽단 평가. 35살의 노장이지만 오히려 대표팀에 차출되지 않는 FW 제코가 최근 5경기에서만 3골 1도움으로 무서운 폼을 유지하고 있단 점이 고무적이다. 아울러 2월 들어서만 AC 밀란과의 더비, 로마와 나폴리 원정길에 연달아 오른 데다 죽음의 일정, 그 정점에 리버풀과의 챔스 16강 1차전 경기가 됐다. 현재 FW 호아킨 코레아(주전급/부상), MF 니콜로 바렐라(주전/징계), 로빈 괴젠스(주전급/부상), DF 알레산드로 바스토니(주전/부상)는 전력 이탈한 상태. 겨울 이적시장에선 FW 마틴 사트리아노(백업/임대/브레스트), 파쿤도 콜리디오(백업/임대/티그레), MF 크리스티안 에릭센(주전급/브렌트포드), 스테파노 센시(백업/임대/삼프도리아), 로렌초 가비올리(백업/임대/레지나)가 팀을 떠났다. 대신 FW 펠리페 카이세도(임대/제노아), MF 로빈 괴젠스(임대/아탈란타)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 리버풀
리버풀은 주말 번리 원정 경기에서 0-1 진땀 승리를 거두며 리그 4연승을 내달렸다. 이날 리버풀은 치열한 공방 끝에 전반 40분 MF 파비뉴의 결승골에 힘입어 승리를 거둔 모습. 특히 FW 사디오 마네-호베르투 피르미누-모하메드 살라 공격 삼각편대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대회 이후 처음으로 모두 선발로 나섰지만 다소 지지부진한 경기력을 보인 점이 아쉽단 평가. 네이션스컵 세네갈의 우승 주역인 FW 마네가 수차례 결정적 골 찬스를 놓쳤으며 이집트의 준우승을 이끈 FW 살라 역시 정상 컨디션이 아닌 듯 보인다. 그럼에도 FW 디복 오리기(백업/부상), DF 조 고메스(주전급/코로나 확진) 모두 복귀하며 풀전력을 회복했다. 겨울 이적시장에선 DF 네코 윌리암스(백업/임대/풀럼), 나다니엘 필립스(백업/임대/본머스)가 팀을 떠났다. 대신 MF 루이스 디아스(FC 포르투/4500만 유로)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 팩트 체크
챔스 16강 1차전 경기다. 5:5 접전을 전망. 인테르는 MF 바렐라(주전), DF 바스토니(주전)를 잃었지만 MF 비달(주전급), DF 페데리코 디마르코(주전급)가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리버풀은 챔스 조별리그 6연승으로 무서운 파죽지세를 보인 데다 풀전력을 회복했지만 공격 삼각편대의 컨디션이 변수로 보인다. 공방전에 그칠 공산이 커 보인다. 전적에선 과거 동대회 2차례(07-08 시즌 8강:2-0, 0-1) 맞대결에서 리버풀이 모두 승리했다.

★ 베팅팁
주력: 플핸
부주력: 언더
고배당: 무
무승부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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