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11월 7일 레알 소시에다드 vs 발렌시아 축구분석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소시에다드 (스페인 1부 5위 / 승패승패패)
맨유에게 패하면서 최근 2연패의 좋지 못한 흐름. 리그에서도 바야돌리드와 베티스에게 지면서 5위까지 떨어지는 등 페이스가 너무 좋지 못한 상황입니다. 최근 소시에다드 부진의 이유는 득점력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한참 아래 전력이 오모니아에게 2-0으로 이긴 것을 제외하면 최근 4경기에서 기록한 골은 1골에 그치고 있는 상황. 올 시즌 중원에서 공격의 활로를 찾는 실바(AM)가 부상으로 이탈한 것이 매우 치명적이고, 쿠보(RW / 11경기 2골 2도움)의 공백도 나름대로는 뼈아픈 결장. 이전 경기에서는 전방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2톱을 가동했지만, 두 투톱이 모두 6.1이하의 평점을 받는 등 별 활약을 해주지 못했다. 그래도 중원 수비의 핵 메리노(CM)가 버티고 있어 중원의 수비력은 꽤 좋은 편. 올 시즌 홈에서는 레반도프스키의 바르셀로나에게 당한 패배를 제외하면 두 골 차 이상의 패배를 당한적이 없기도 하다. 기본적으로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는 편이라 상대에게 찬스를 잘 제공하지 않는다는 점도 포인트.
 
발렌시아 (스페인 1부 10위 / 승무무패패)
바르셀로나에게도 패하면서 리그에서 두 경기 연속으로 패배를 당했다. 이 이후의 일정도 베티스-비야레알이라 스케줄상의 전망도 밝지 않은 편입니다. 그래도 이전 경기에서는 확실한 컨셉이 있었다. 최대한 라인을 낮추고 방어를 한 이후, 한 골 싸움으로 몰고 가는 것. 그러나 수비의 집중력을 경기 끝까지 이어가는데 실패한 것이 패인이 되었다. 최근 승리하지 못한 네 경기에서 유독 후반 실점 때문에 운 적이 많았는데, 4경기에서 실점한 6골 중 5골을 후반에 허용했다. 이 때문에 잃은 승점만 해도 8점이나 된다. 이번 경기에서는 가투소 감독이 공격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있습니다. 체급이 차이가 나는 상대에게는 양 윙어에게도 수비적인 부담을 꽤 주는 편이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자신의 플랜인 공격적인 축구를 잘 구사하는 성향. 공격시의 세부 전술이 미비하다는 단점은 있지만 선수들의 창의성을 최대한으로 존중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개인 전술에 의한 득점은 심심찮게 나오는 편입니다.
 
코멘트
언더(2.5)를 1순위로 추천하는 매치. 일단 소시에다드는 실바의 부상으로 중원에서 공격 활로를 찾는 선수가 부재한 상황이고, 최근 두 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치면서 영향을 상당히 많이 느꼈다. 발렌시아가 공격적으로 나설 가능성은 있으나, 소시에다드의 수비력이 만만치는 않아 쉽게 공략하기는 어려울 가능성이 높은 상황. 핸디(-1.0)를 걸고 발렌시아의 선전을 점쳐보는 것도 할만하기는 하나, 스코어 접근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편이 나을 듯.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발렌시아 승
[[U/O]] : 2.5 언더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