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11월 4일 서울 삼성 썬더스 vs 고양 캐롯 점퍼스 농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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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은 직전경기(11/1) 홈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64-8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9) 원정에서 서울SK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90-86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3승4패 성적. 울산 모비스 상대로는 이매뉴얼 테리(17득점, 6리바운드), 이원석(12득점)이 분전했지만 이호연(10득점)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이 나오지 않은 경기. 김시래(3득점), 이정현(3득점)이 동반 침묵했던 탓에 답답한 공격 루트가 나타날수 밖에 없었고 17.6%(3/27) 3점슛 성공률에 그쳤던 상황. 또한, 전반전(24-41)에 흐름을 빼앗긴 이후 계속해서 끌려가다가 가바지 타임을 허용하는 패배를 당했다.
 
고양 캐롯 점퍼스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직전경기(10/30) 홈에서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83-9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9) 원정에서 수원 KT 상대로 75-69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4승2패 성적. 한국가스공사 상대로는 데이비드 사이먼(18득점, 7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혼자서만 7개 턴오버를 쏟아낸 전성현(16득점)의 과욕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4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이종현이 2득점에 그치면서 4번 포지션 싸움에서 완패를 당한 상황. 또한, 상대의 지역방어를 깨지 못했고 백코트 싸움에서 완패를 당한 패배의 내용.
 
데이비드 사이먼이 인사이드를 장악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재정비의 시간을 갖었던 만큼 어시스트에 욕심을 보이면서 턴오버가 늘어났던 전성현의 각성도 기대할수 있는 경기다. 고양 캐롯 점퍼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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