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챔피언스리그] 11월 2일 빅토리아 플젠 vs FC 바르셀로나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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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젠 (체코 1부 1위 / 승패승패승 / 31.35m 파운드)
조 4위가 확정된 상황. 더 이상 챔스에서는 얻을 것이 없다. 홈에서 마지막 ‘유종의 미’라도 거두어야 하는데, 상대와의 전력 차이가 너무 큰 상황임에는 분명한 상황입니다. 플랜A를 그다지 바꾸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이미 탈락이 확정된 인테르전에서도 플랜A 전술을 바꾸지 않고 본인들이 하던 방식을 그대로 고수했던 모습. 리그에서 보여주는 공격적인 플랜을 그대로 들고 올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시코라(MF / 챔스 1골)를 주축으로 한 선수들이 바이언 전에서 두 골을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공격적인 운영을 할 때에는 성과가 있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레반도프스키의 득점력에 공격을 의존하는 빈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플젠도 수비 시 중앙을 틀어막는 형식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다만 전력 차이를 감당하지 못하고 전반부터 대량 실점을 허용하면서 무너지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무실점 확률 자체는 높지 않게 보는 편이 낫다.
 
바르셀로나 (스페인 1부 2위 / 패승승패승 / 895.07m 파운드)
두 시즌 연속으로 조별리그 탈락. 일단 발렌시아를 잡아내면서 리그에서의 흐름은 잃지 않았지만, 이번 경기는 맥 빠지는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굳이 주전 선수들을 선발로 투입할 필요는 없는 상황. 레반도프스키(FW / 챔스 5골)등 주력 선수들은 벤치에서 대기하거나, 휴식을 취할 가능성이 높다. 페란(FW)등 그동안 기회를 많이 받지 못했던 선수들이 대거 선발로 나올 전망. 로테이션을 돌려도 전력 상으로 크게 앞서는 상황이기 때문에, 경기 주도권을 잡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득점력에 있어서는 의구심이 있습니다. 이전 경기에서도 67%의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왔음에도 유효슈팅 2개에 그치는 결정력 난조로 인해 1-0 신승을 거두는데 그쳤으며, 결국 레반도프스키의 골이 바르셀로나를 살리는 모습이었다. 레반도프스키가 선발로 출전하지 않는 경우에는 전방에서의 결정력이 생각보다는 터지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코멘트
바르셀로나가 우세한 경기다. 바르셀로나가 주전 멤버들을 총동원할 상황은 아니지만, 플젠과 바르셀로나의 전력 차이는 생각보다 꽤 큰 편. 다만 아직도 바르셀로나의 득점루트는 레반도프스키가 홀로 책임지고 있습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 상황. 레반도프스키가 휴식을 취한다면 이전 발렌시아전 처럼 점유율이 다득점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기가 펼쳐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언오버 접근은 신중하게 생각하는 편이 좋을 듯.
 
추천 배팅
[[승패]] : 바르셀로나 승
[[핸디]] : -1.0 바르셀로나 승
[[U/O]] : 3.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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