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10월 15일 경남FC vs FC안양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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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FC
경남은 이 경기를 승리하면 플레이오프로 갈 수 있다. 경남은 지난 라운드에서 리그 우승을 확정한 광주에게 대패했다. 그래도, 아직은 승강 플레이오프로 갈 수 있는 리그 5위 가능성이 높다. 6위인 충남 아산을 상대로 다득점에서 20골을 앞서 있기에 같은 승점이면 5위를 확정할 수 있다. 때문에, 강팀인 안양을 상대로 지키는 축구로 경기에 임할 것이다. 빠른 발로 역습을 노릴 고경민 정도를 제외하고는 수비 위주의 선수들이 출전할 것이다.
 
FC 안양
안양은 아직 2위 가능성이 남아있다. 안양은 후반 중반 이후 터진 박재용의 결승골로 부천을 잡고 2위를 향한 꿈을 이어갔다. 그러나, 상황은 그리 좋지 않다. 대전에게 승점 2점 뒤져있고 다득점에서도 16골을 밀리고 있기에 이 경기를 잡고 대전이 패배해야 한다. 때문에, 초반부터 조나탄과 아코스티, 백성동 등 쓰리톱 외에도 중원이 라인을 올린 공격적인 운영을 할 것이다.
 
언더가 유력하다. 안양이 공격적으로 나서겠지만 경남은 패배하지 않기 위해 텐백으로 나설 것이다. 다득점 가능성은 낮다. 경남의 승리를 본다. 두 팀은 순위 경쟁중인 대전과 충남 아산의 스코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경기에 임할 것이다. 그 점에서 리그 우승팀인 광주를 만나는 충남 아산보다 대전이 전반에 우위를 가질 가능성이 높다. 그런 상황이 이어지면 안양은 다소 김빠진 상태로 후반을 맞이할 수 있고 후반 역습에 나설 경남이 홈에서 결과를 낼 수 있다.
 
​경남 FC 승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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