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9월 20일 밀워키 vs 뉴욕 메츠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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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브루어스 (코빈 번스 10승 7패 2.97)
번스는 직전 경기에서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패배했지만 최근 2경기 연속 QS+를 기록했다. 하위권 팀들을 상대로 연속경기 5실점 이상을 내주며 사이영 레이스에서는 멀어졌지만 그래도 빅리그 최상위 선발 자원인 것은 분명하다. 압도적인 삼진 능력과 더불어 시즌 볼삼비가 5대1에 육박하고 있고 이닝이팅 능력도 탁월하다. 뉴욕메츠를 상대로는 이번 시즌 QS 동반한 승리가 있었다.
 
뉴욕 메츠 (맥스 슈어저 9승 4패 2.26)
슈어저는 지난 등판 이후 부상으로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친정팀인 워싱턴을 만나서 5이닝 1실점으로 호투중이었는데 몸상태에 문제를 느끼며 스스로 강판을 요청했었다. 포스트시즌을 준비중인 뉴욕메츠에서 디그롬과 원투펀치 역할을 해줘야 하는 투수로 팀에서 베테랑인 그를 잘 관리중이다. 40대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97마일의 포심과 더불어 리그 최고의 슬라이더를 뿌리고 있다.
 
뉴욕메츠의 승리를 본다. 번스가 슈어저 못지 않은 투수로 경기를 끌고갈 수 있는 에이스인건 사실이지만 후반기에는 기복이 있었다. 또, 타선의 득점 지원을 시즌 내내 받지 못한 투수이기도 하다. 니모와 린도어의 테이블세터진이 출루를 잘해주고 있고 맥닐과 알론소, 칸하 등이 나설 뉴욕메츠가 쉽게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 벌랜더와 함께 베테랑 전성시대를 열어가는 슈어저의 등판 경기라는 점도 있다. 밀워키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뉴욕 메츠 승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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