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9월19일 VFL보훔 vs 쾰른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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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fL 보훔
보훔은 전패로 리그 최하위다. 보훔은 승격팀인 샬케에게도 패배하며 시즌 전패를 기록하고 있다. 4경기만에 골이 나오긴 했지만 지난 시즌의 경기력과는 큰 차이가 있다. 게다가, 주축 선수들을 빼앗기는 상황에서도 그리 인상적인 전력 보강을 하지 못했다. 슈퇴거와 호프만 등은 충분히 능력이 있는 선수지만 팀을 확실하게 바꿀만한 선수는 아니다. 결국, 졸러와 홀트만 등이 최전방에서 해결해줘야 강등권을 탈출할 수 있다.
 
FC 쾰른
쾰른은 리그 7위 팀이다. 쾰른은 지난 라운드 홈경기에서 우니온베를린에게 패배했다. 경기를 잘 풀어나갔지만 자책골을 기록한 것이 뼈아팠다. 또, 센터백인 킬리안이 그 경기에서 퇴장당하며 이 경기에 나설 수 없다. 그래도, 주중 컨퍼런스 리그에서 슈키리와 티엘만, 헥터 등 핵심 선수들을 로테이션 돌리며 완승을 따냈다. 떨어진 분위기를 끌어올리기에는 좋은 결과를 냈다.
 
보훔이 승점을 따낼 수 있다. 쾰른이 안정적인 시즌을 보내는건 사실이지만 타이트한 일정 속에 임하는 원정의 부담은 크다. 또, 수비진의 핵인 킬리안의 공백도 무시할 수 없다. 로실라와 푀르스터가 중원의 라인을 올리며 공격을 주도할 것이고 졸러와 호프만, 아사노의 공격 편대가 가동될 보훔이 모처럼 좋은 경기를 홈 팬들에게 보여줄 것이다. 보훔의 승리를 가져간다. 쾰른이 수비적인 운영으로 경기에 나설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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