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9월 14일 세인트루이스 vs 밀워키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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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조던 몽고메리 8승 3패 3.08)
몽고메리는 부진했던 애틀랜타전 이후에 2경기에서 다시 연속 QS와 더불어 1승을 따내며 세인트루이스와 합이 잘 맞음을 증명했다. 뉴욕 양키스에서는 유독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며 호투에도 승리를 따내지 못했는데 세인트루이스에서는 본인의 좋은 피칭 외에도 팀 타선이 그를 잘 지원하고 있다. 또, 리그를 바꾼 이후 삼진 수치도 올라갔다.
 
밀워키 브루어스 (맷 부시 2승 2패 3.23)
부시는 불펜 데이로 나서는 밀워키의 오프너로 나선다. 5선발 자원이었던 애쉬비가 어깨 부상으로 이탈했던 밀워키인데 그 이후 프레디 페랄타와 에릭 라우어가 모두 부상자 명단에 올라갔기에 어쩔 수 없이 불펜 게임을 운영해야 한다. 클로저 경험도 있는 베테랑 불펜 자원인데 1~2이닝 정도를 소화하면 마운드를 불펜으로 넘길 것이다.
 
세인트루이스의 승리를 본다. 밀워키는 세인트루이스를 추격할 수 있는 거의 마지막 기회지만 번즈와 우드러프 외에 선발진이 모두 떨어져나간 상태다. 헤이더 이적 이후 데빈 윌리엄스가 분전중이지만 강점이던 불펜도 흔들리고 있다. 불펜 데이의 안정감이 떨어지는 밀워키 상대로 세인트루이스가 승리할 것이다. 세인트루이스의 다득점 경기를 보기에 오버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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