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9월 14일 미네소타 vs 캔자스시티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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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 (조 라이언 10승 8패 4.05)
라이언은 9월 들어서 주춤하고 있다. 2경기 연속 4실점 이상했고 평균 5이닝도 소화하지 못하며 패배했다. 시애틀의 조지 커비를 제외하면 AL 루키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발 자원이지만 좋았었던 전반기와 비교하면 폼이 다소 떨어졌다. 풀타임 선발 첫해 시즌이기에 체력이 시즌 후반에 와서 부치는 모습이다. 그래도, 홈에서는 3점 초반의 방어율이었고 무엇보다 캔자스시티 상대로 시즌 3경기에서 3전전승 1.59의 방어율로 강했다.
 
캔자스시티 로열스 (크리스 부비치 2승 11패 5.40)
부비치는 최근 등판한 5경기에서 모두 패배했다. 그 기간 QS도 2차례 있었지만 그리 안정적인 선발 자원으로 보긴 어렵다. 좌완으로 구위에 있어선 인정을 받지만 확실한 결정구가 없고 특히 브레이킹볼 제구가 불안하다. 팀 마운드에서 로테이션 선발로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90마일 중반의 속구를 받쳐줄 유인구가 필요하다. 미네소타를 상대로도 이번 시즌 4실점 패배가 있었다.
 
미네소타의 승리를 본다. 라이언이 최근 부진했지만 캔자스시티 상대로는 리그에서 누구보다 강했다. 또, 홈에서 이닝 소화를 잘해주는 투수기에 캔자스시티를 다시 한 번 공략할 것이다. 벅스턴의 부상이 아쉽지만 케플러와 미란다 등이 아라에즈를 지원해 득점을 만들 미네소타가 1승을 추가할 것이다. 미네소타의 다득점속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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