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9월 13일 제주유나이티드 vs 대구FC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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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리그 5위 / 패무무패승)
최근 페이스가 좋지 않았으나, 이전 경기에서 김천을 2-1로 꺾으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하지만, ACL 티켓이 걸려 있는 '3위' 포항보다 승점 6점 쳐진 상태로 경쟁에서 한 발 멀어진 상태. 오히려 파이널B로의 추락 가능성도 있겠습니다.최근 부상 선수들도 대부분 팀으로 돌아왔으며, '주력 중원' 윤빛가람(MF, 최근 5경기 2골)까지 제 컨디션을 찾았다. 여기에 이전 경기에서 전역 후 돌아온 서진수(FW, 이전 경기 1골)까지 복귀골을 기록했다. '핵심 2선' 제르소(FW)가 부상을 당한 상태에서 공백을 잘 메워주고 있는 중. 나름대로 100%에 가까운 전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링(MF, 최근 4경기 2골)과 '최다 득점자' 주민규(FW, 최근 8경기 3골 1도움)의 단기 페이스도 좋은 상태. 분위기가 좋지 못한 대구를 상대로 이번 일정에서 득점과 승리 가능성이 매우 높겠습니다.
 
대구 (리그 11위 / 패무패승패)
최근 분위기는 최악입니다. 이전 홈 경기에서 전북에게 0-5 대패를 당했고, 홈 팬들은 조광래 사장을 연일 외치며 불만을 표하고 있습니다. 순위도 강등권으로 쳐져 있으며, 이러한 분위기가 이어진다면 강등의 가능성도 있겠습니다.특히나, 이들의 수비력은 하락세의 주 원인으로 꼽힌다. 최근 리그 5경기 중 3경기에서 4실점 이상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중원에서 투 미들 체제를 주로 운용하는데, 이진용(MF)은 모든 경기에 주전으로 뛰며 체력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용래(MF)는 '36세'로 전성기가 이전 나입니다. 이로 인해 중원과 수비 사이의 간격이 지나치게 넓어지는 경향이 있어 해당 공간에서 실점을 자주 허용하는 중. 여기에 '에이스' 세징야(MF)도 공식 15경기째 필드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팀 컨디션면에서 제주와 확연한 차이가 난다. 여러모로 승리 가능성이 낮겠습니다.
 
코멘트
양 팀 모두 최근 6경기 중 4경기에서 오버(2.5 기준)가 나온 점을 고려하면 오버(2.5 기준)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또한 제주는 이전 경기에서 김천을 잡아내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나, 부상 선수들이 대부분 돌아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공격 쪽 주민규(FW), 링(MF) 뿐만 아니라 서진수(FW)도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와 복귀골을 터뜨렸다. 반면 대구는 최악의 경기력으로 인해 강등권으로 추락했다. 특히나, 균열이 생긴 지 오래인 수비는 개선될 가능성이 낮다. 이번 일정도 제주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제주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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