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9월 13일 마이애미 vs 텍사스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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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트레버 로저스(4승 11패 5.51)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8일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던 로저스는 2발의 피홈런이 패배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일단 부상에서 돌아온 뒤 로저스의 투구는 홈에서 QS 이상을 기대할 정도는 된다는게 포인트. 전날 경기에서 워커와 루고 상대로 브라이언 앤더슨의 2홈런 3타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마이애미의 타선은 확실하게 3점 말린스로의 복귀를 알리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 역시 반등이 쉽지 않을듯. 러자르도 강판 이후 5.2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 역시 스토브리그에서 보강이 필요할 것입니다.
 
텍사스
글렌 오토(6승 8패 4.80)가 시즌 7승에 도전합니다. 7일 휴스턴 원정에서 4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오토는 최근 3경기의 투구 내용이 5이닝 이하 3실점 이상으로 급격하게 나빠지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원정 투구가 좋지 않은 편인데 낮 경기 방어율도 6.50으로 매우 좋지 않다는게 이번 경기에 불안함을 안겨주는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토론토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4점을 득점한 텍사스의 타선은 원정에서 조금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중심 타선이 살아나기 시작한건 고무적인 부분. 3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준 불펜은 무어와 르클럭의 승리조가 계속 제 몫을 해내길 빌어야 합니다.
 
코멘트
텍사스의 2차전 선발은 존 그레이고 이는 다분히 의도된 선발 로테이션입니다. 마이애미에게 강한 그레이의 복귀전을 2차전으로 잡았다는건 텍사스에게 있어서 1차전은 이기면 좋고 아님 말고에 가깝습니다. 최근 로저스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텍사스의 타선이 힘을 쓰기는 조금 어려운 편이고 약팀간의 대결에선 아무래도 홈이라는 점이 유리하게 작용할수 있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마이애미 말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마이애미 승
[[핸디]] : +1.5 텍사스 승
[[U/O]] : 6.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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