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9월7일 필라델피아 vs 마이애미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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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애런 놀라(9승 11패 3.43)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31일 애리조나 원정에서 4이닝 8실점의 부진으로 패배 를 당한 놀라는 원정 전문가의 명함을 이제 찢어야 할 판입니다. 그나마 26일 신시내티 상대로 홈에서 완봉승을 거두었 고 마이애미 상대로는 홈과 원정 모두 7이닝 이상 2실점 이하로 강했던 투수라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입니다. 월요일 경기에서 로돈에게 철저하게 막혀 있습니다가 8회초 브레비아 상대로 터진 리얼무토의 3점 홈런이 득점의 전부였던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원정의 부진을 홈에서 씻어내느냐가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일단 홈 1차전만큼 은 페이스가 좋았던게 징크스 아닌 징크스이긴 합니다. 하지만 로버트슨에게 2이닝을 맡겼다가 결승 끝내기 홈런을 허 용한건 엄연한 코칭 스태프의 운용 미스다.
 
마이애미
헤수스 러자르도(3승 6패 3.44)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31일 템파베이와 홈 경기에서 6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 를 당했던 러자르도는 원정에서 얼마나 살아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최근 3번의 원정 경기에서 평균 6이닝 1실 점급 투구를 할 정도로 원정에 강점이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호투의 기대치는 꽤 높은 편입니다. 월요일 경기에서 프리드에게 노히트 노런으로 막혀 있습니다가 콜린 맥휴 상대로 간신히 1점을 올린 마이애미의 타선은 이제 원정에선 가히 2점 말린스가 되어가는 중입니다. 특히 장거리포의 부재가 뼈아픈 부분. 우천 딜레이 이후 5실점을 헌납한 불펜은 존재 가치가 있는가 묻고 싶을 정도다.
 
코멘트
홈 경기에 등판하는 놀라와 원정 경기에 등판하는 러자르도는 가히 막상 막하의 투수전을 해낼수 있는 선수들입니다. 6~7회까지는 투수전 전개 가능성이 높은 경기. 그러나 마이애미의 불펜은 접전에서 매우 약하고 이미 애틀랜타 원정에 서 그 편린을 한도 끝도 없이 드러낸 바 있습니다. 뒷심에서 앞선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필라델피아 승
[[핸디]] : +1.5 마이애미 승
[[U/O]]: 6.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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