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9월4일 신시내티 vs 콜로라도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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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닉 로돌로(3승 4패 4.35)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29일 워싱턴 원정에서 7이닝 3실점의 투구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던 로돌로는 투구의 기복을 줄이는게 무엇보다 중요한 투수입니다. 이는 홈 경기 역시 마찬가지인데 그래도 홈 경기에서 QS 이상을 해내는 경우가 원정보다 낫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프리랜드와 콜로메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3점을 득점한 신시내티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여전히 타격이 좋다고 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전날 유일한 득점 권 적시타가 끝내기 안타였다는게 다행스러울 정도. 4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일단은 콜로라도보다 우위 에 있습니다.
 
콜로라도 헤르만 마르퀘즈(7승 10패 4.97)가 시즌 8승에 도전합니다. 29일 메츠 원정에서 7이닝 1안타 무실점 완벽투로 승리를 거둔 마르퀘즈는 산 아래에서 그가 얼마나 위력적인가를 확실히 보여주는 중입니다. 최근 4번의 원정 투구를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6~7이닝 2실점 이하의 투구를 해낼 가능성은 대단히 높은 편. 전날 경기에서 체사 상대로 터진 션 보차드의 데뷔 1호 2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콜로라도의 타선은 끝모를 원정 부진이 계속 이어지는 중입니다. 홈런 외의 득점 수단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 불펜이 프리랜드의 승리를 날려버린건 역시나 다니엘 바드 외에 믿을 선수가 없는 현실의 반영입니다.
 
코멘트
산을 내려온 콜로라도 타선을 생각한다면 로돌로의 호투 가능성도 분명히 존재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마르퀘즈 역시 원정 에서 대단히 강한 투수라는 점이 변수가 될듯. 게다가 산 아래에서 콜로라도 타선은 좌완 투수에게 나름 강점을 보여주고 있고 결국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콜로라도 로키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콜로라도 승
[[핸디]] : +1.5 콜로라도 승
[[U/O]]: 8.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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