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8월30일 브라질 vs 멕시코 농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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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FIBA 랭킹 14위)
푸에토리코의 홈에서 펼쳐진 2라운드 예선 첫 경기 상대의 외곽포를 막지 못하고 3점 차로 아쉽게 패배했다. 팀의 ‘에이스 ’2번(슈팅가드)를 맡는 로우자다가 4득점에 그치는 부진으로 팀을 이끌지 못했다. 내, 외곽 득점이 가능한 4번(파워포워드)를 맡는 디아스가 16득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1블록으로 활약하며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다. 3번(스몰포워드)을 맡는 마인들이 15득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2블록을 기록하며 득점을 올려줬고, 1, 2번(가드)을 소화하는 루즈도 10득점을 올려주며 고군분투했다. 팀의 ‘핸들러 ’리딩가드 1번(포인트가드)을 맡는 후에르타스도 비록 득점은 8득점에 그쳤지만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해나갔다. 브라질은 5번(센터) 리마, 마리아노와 위에 언급한 디아스와 3, 4번(포워드)을 맡는 미네이로 등 리바운드 능력이 좋은 골 밑 자원들의 경쟁력이 좋다. 높이에서 약점을 가지는 멕시코를 상대로 골 밑 우위를 가져가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멕시코 (FIBA 랭킹 24위)
홈에서 콜롬비아를 불러들여 2라운드 첫 경기를 진행했으나 높이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역전패 했다. 1번(포인트가드)을 맡는 조지 구티에레즈가 19득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2번(슈팅가드)을 맡는 크루즈가 3점슛 4개를 기록하며 16득점을 기록했다. 팀의 ‘볼 핸들러 ’1번(포인트가드)를 맡은 스톨은 경기를 잘 운영하며 10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멕시코는 4번(파워포워드)을 맡는 에르난데스와 5번(센터)을 맡는 이스라엘 구티에레즈가 팀의 ‘빅맨 ’역할을 잘 해줘야 하지만 브라질의 골 밑 자원들에 비해 객관적으로 열세인 상황. 안정적으로 골 밑에서 득점을 해줄 수 있는 자원들이 즐비한 브라질을 상대로 높이에서 열세를 극복하지 못한다면 이번 경기도 승리 가능성은 희박하다.
 
베팅 방향
언오버 기준점 155.5점에서 예선 7경기 중 브라질은 2경기 오버, 멕시코는 5경기 오버를 기록한 것을 보면 오버 선택이 합리적이다. 멕시코의 외곽이 높이의 열세를 극복할 수 있을 만큼의 강점이 있는 건 아니다. 멕시코는 결국 높이 싸움에서 무너져 골 밑을 장악하지 못해 직전 경기에서 역전패를 당한 만큼, 브라질의 높이를 극복하지 못할 것. 홈 이점까지 있는 브라질이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골 밑에서 우위를 가져가며 경기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경기 브라질의 승과 -11.5점 핸디는 멕시코의 승을 추천한다.
 
3줄 요약
[일반] 브라질 승
[핸디캡 / -11.5] 멕시코 승
[언더오버 / 155.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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