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아시안컵】 7월18일 요르단 vs 대만 농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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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요르단이 예선 2승 1패를 기록했다. 1패는 호주 상대로 패배. 인도네시아와 사우디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역시 중동 농구의 강자운 모습을 보였다. 다르 터커를 중심으로 알 드와이리 골밑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프레디 이브라함과 베테랑 자이드 압바스 역시 팀 전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드와이리가 큰 신장과 기동력까지 보여주면서 평균 12.7점 13,7리바운드를 기록중이며 다르 터커가 14.3점으로 팀 득점을 이끌고 있다.
 
대만​
 
대만이 1승 2패를 기록했다. 직전 중국 상대로 최선을 다했지만 넘지 못하고 15점차 패배, 이번 대회 풀전력으로 임하는 대만이다. 윌리엄 아르티노가 17점 9.3리바운드를 기록중이며 팅치엔 린이 평균 18점. 쳉 리우가 18점으로 팀내 득점을 이끌고 있으며 양춘첸이 팀을 조율하고 있다. 역시 단점은 높이. 아르티노가 40분간 버텨줘야 하는 대만.
 
아르티노와 알 드와이리의 골밑 대결이 볼만 하겠지만 요르단에서 베테랑 포워드 압바스이 도움이
있기에 골밑에서 요르단이 우세하다. 3점 역시 대만이 크게 우세하다고 보기 힘든 경기. 매치업에서 요르단이 밀리는 부분이 없는 만큼 오늘 경기도 승리가 유력하다. 대만 입장에서 수비적으로 경기를 풀어가기는 신장이 부족하다. 점수 쟁탈전으로 경기를 가져갈 공상이 크다.
 
요르단 승리
요르단 핸디캡 승리
기준점 오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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