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프로농구] 1월 23일 고양소노 vs 서울삼성 농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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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직전경기(1/20) 홈에서 수원KT 상대로 73-9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7) 홈에서 안양 정관장 상대로 93-86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11승21패 성적. 키 플레이어가 되는 이정현이 분전했지만 17개 3점슛을 56.7%의 높은 적중률 속에 허락하는 수비에서의 문제점이 나타난 경기. 치나누 오누아쿠(15득점, 9리바운드)의 휴식구간을 디후안 서머스가 책임지지 못했으며 스피드와 높이에서 모두 부족함이 나타났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15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4쿼터(9-22)에 무너졌던 패배의 내용.
 
서울 삼성은 직전경기(1/21) 홈에서 부산 KCC 상대로 74-9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9) 원정에서 안양 정관장 상대로 77-86 패배를 기록했다. 6연패 흐름 속에 시즌 6승26패 성적. 코비 코번(16득점, 9리바운드)과 부상 복귀후 오랜 만에 더블-더블을 기록한 이원석(12득점,11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3점슛과 백코트 대결에서 밀린 경기. 이동엽(16득점)이 분전했지만 9차례 3점슛 시도에서 1개 밖에 성공시키지 못한 이정현의 부진으로 백코트 조합에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던 모습. 또한, 3점슛이 실패로 돌아갔을때 코비 코번의 느린 백코트도 문제가 된 패배의 내용.
 
치나누 오누아쿠가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줄 것이며 이정현이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이끌어 낼것이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서울 삼성이 (12/30) 홈에서 86-67 승리를 기록했다. 코비 코번(15득점, 14리바운드)이 골밑을 사수했고 100% 3점슛 성공률(3/3)을 기록한 신동혁(13득점)과 윤성원(12득점, 3점슛 2개)이 3점슛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주며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준 경기. 반면,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이정현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새롭기 영입한 디후안 서머스가 투입 될수 없었고 치나누 오누아쿠(15득점, 15리바운드)를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은 경기.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가 (12/1) 원정에서 78-64 승리를 기록했다. 이정현(22득점)의 다재다능한 능력이 빛이 났고 전성현(16득점, 3점슛 4개)이 승부처에 중요한 3점슛을 성공시킨 경기. 반면, 서울 삼성은 코비 코번(11득점, 10리바운드), 이스마엘 레인(12득점), 이정현(14득점)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5개 마진으로 밀린 경기.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서울 삼성이 (10/27) 홈에서 98-78 승리를 기록했다. 코비 코번이 33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상대 골밑을 유린했고 무려 +28개 리바운드 마진을 기록한 경기. 또한, 이원석이 토종 빅맨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하는 가운데 12인 로테이션을 가동하는 가운데 11명의 선수가 득점에 성공시켰던 승리의 내용. 반면,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전성현(21득점)과 이정현(20득점)이 분전했지만 1옵션의 역할을 수행한 재로드 존스(13득점, 8리바운드)가 코비 코번의 적수가 되지 못한 경기.
 
올시즌 상대전에서 서울삼성이 2승1패 우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코비 코번, 이원석이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시작했다.
 
승5패 =>5
핸디캡=>패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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