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프로농구] 1월 23일 원주DB vs 울산모비스 농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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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DB는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직전경기(1/21) 홈에서 창원LG 상대로 93-7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0) 원정에서 서울SK 상대로 68-76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시즌 27승7패 성적. 디드릭 로슨(25득점)이 3점슛과 돌파로 상대 수비를 교란 시키며 해결사로 나섰던 경기. 상상재(19득점)와 김종규(16득점)도 골밑 득점은 물론, 골밑에서 나오는 볼도 잘 마무리해줬으며 이선 알바노(16득점, 8어시스트)가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이끌어냈던 상황. 또한, 후반전(47-32)에 강한 압박수비로 점수 차이를 벌렸던 승리의 내용.
 
울산 모비스는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직전경기(1/21) 원정에서 안양 정관장 상대로 90-11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0) 홈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91-88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6승17패 성적. 상대에게 연속 3점슛을 허용하면서 분위기를 빼앗겼고 3쿼터가 끝났을때 백기를 들고 투항한 경기. 토종 포워드 라인의 수비에서 기동력이 떨어지는 가운데 한순간에 무너지는 현상이 나타난 상황. 또한, 턴오버에 이은 손쉬운 속공 실점은 추격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주범이 되었던 패배의 내용.
 
디드릭 로슨, 강상재, 김종규는 서로 다른 장점을 보유한 빅맨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이선 알바노는 원주DB의 트리플 포스트 위력을 극대화 시키는 볼 핸들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원주DB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원주DB가 (12/25) 홈에서 105-92 승리를 기록했다. 이선 알바노(25득점, 6어시스트)의 부담을 줄여주는 볼 핸들러로서 두경민 의 활약이 나왔고 59.1%의 높은 야투 성공률을 기록한 경기. 반면, 울산 모비스는 백투백 원정이였고 게이지 프림(24득점)과 이우석(12득점)이 분전했지만 토종 포워드 싸움에서 밀린 경기.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원주DB가 (11/16) 홈에서 81-72 승리를 기록했다. 1쿼터(28-18) 출발이 좋았고 시즌 하이 득점을 기록한 김종규(26득점, 9리바운드)가 많은 활동량을 선보이며 승부처를 지배했던 경기. 반면, 울산 모비스는 신민석(16득점)이 분전했지만 장염 증상으로 고생한 게이지 프림(13득점)의 에너지가 떨어졌으며 케베 알루마(12득점)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은 경기.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원주DB가 (11/5) 원정에서 90-79 승리를 기록했다. 1쿼터(14-29) 출발이 좋지 않았고 한때 18점차 까지 열세를 보인 경기였지만 디드릭 로슨(36득점, 11리바운드, 3점슛 2개)이 경기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강상재(10득점, 5리바운드), 이선 알바노(14득점, 7어시스트)의 지원사격이 나오면서 위기를 넘는 힘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반면, 울산 모비스는 이우석(19득점, 6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19.2%의 낮은 3점슛 성공률에 그쳤고 게이지 프림(18득점, 11리바운드)이 테크니컬 파울 5반칙 퇴장으로 19분여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하지 못한 경기.
 
울산 모비스는 6일 동안 4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강행군에 있다.
 
승5패=>승
핸디캡=>패스 또는 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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