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프로농구] 11월 23일 창원LG vs 울산모비스 농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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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는 주말 가스공사 전에서 승리했다.
모비스는 연패를 끊었다.
 
엘지는 주말 가스공사 전에서 20득점 20리바운드 이상을 기록한 마레이를 앞세워 승리했다. 허리 부상 여파가 있는 커닝햄이 두 경기 연속 결장했지만 마레이가 골밑을 장악했고 양홍석과 이재도, 구탕등이 10득점 이상을 만들었다. 국내 선수들의 컨디션이 올라오며 우승후보의 위용을 보여주고 있다.
 
모비스는 가스공사 전에서 터진 프림의 버저비터 3점을 앞세워 승리했다. 연장까지 가는 접전이었는데 결승 3점포 포함 41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한 프림의 활약이 대단했다. 서명진의 시즌아웃 이후 팀이 부진에 빠져있었기에 가뭄에 단비같은 승리였다. 그러나, 감독과 팬이 원하는 수준의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김국찬과 신민석, 김지완등이 외인 선수들을 도와야 한다.
 
엘지의 승리를 본다. 프림도 잘해주는 선수지만 마레이의 골밑 파워가 한 수 위기에 가스공사 전같은 생산력을 내긴 어렵다.또, 엘지는 양홍석과 이재도, 유기상등 주전 라인업이 잘해주며 국내 선수들이 부진한 모비스레 앞설 수 있다. 홈의 이점도 살릴 수 있는 엘지가 승리하고 연승에 성공할 것이다.
 
두 팀이 수비 위주로 경기를 풀어갈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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