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여자] 11월 17일 흥국생명 vs GS칼텍스 배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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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은 직전경기(11/12) 홈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3-2(25:23, 19:25, 19:25, 25:22, 15: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8) 원정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3-1(23:25, 27:25, 25:20, 25:23)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7승1패 성적. 김다은과 김해란 리베로, 김채연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어깨 통증이 있었던 엘레나(17득점, 39.53%)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였지만 ‘배구여제’ 김연경(30득점, 45.61%)이 시즌 하이 득점을 기록하면서 고비를 넘을수 있었던 경기. 레이나(12득점, 41.67%)가 미들블로커와 아포짓 포지션을 오가며 제3 공격 옵션으로서 만족할수 있는 경기력을 보여줬고 김다솔, 이원정 세터의 역할 분담도 좋았던 상황. 또한, 태극마크를 달고서 국제대회에 참가하면서 기량이 발전한 이주아(12득점, 53.85%)가 중앙을 책임졌으며 블로킹(10-10)은 동일 했지만 서브(8-4), 범실(17-20) 대결에서 우위를 점령한 승리의 내용.
 
GS칼텍스는 직전경기(11/14) 홈에서 정관장 상대로 3-0(27:25, 25:19, 25:1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0) 홈에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2-3(25:17, 24:26, 26:24, 21:25, 10:15)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6승2패 성적. 아포짓 지젤 실바(34득점, 57.41%)가 상대 블로킹 위에서 타점을 잡아서 압도적인 화력을 뿜어냈고 강소휘(12득점, 44%)의 자원 사격도 나온 경기. 선발 출전한 권민지가 흔들리자 2세트 부터 코트를 밟은 유서연이 리시브와 디그에서 제 몫을 해냈으며 교체 자원으로 활용된 한수진(서브 에이스3개)의 강한 서브도 인상적 이였던 상황. 또한, 김지원 세터의 손 끝에서도 신바람이 불었으며 블로킹(4-5)은 부족했지만 서브(6-1)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김연경, 엘레나의 쌍포를 보유한 흥국생명의 화력이 GS칼텍스보다 우위에 있고 접전의 상황에서 에너지를 찾고 공격과 스킬에 집중하는 능력에서 앞선다. 흥국생명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흥국생명이 (10/31) 원정에서 3-0(25:22, 26:24, 25:23) 승리를 기록했다. 서브(2-6)에서는 밀렸지만 범실(11-21)을 최소화 하면서 고비를 넘을수 있었던 경기. 또한, 김연경(18득점, 69.57%)과 엘레나(19득점, 50%)의 쌍포가 폭발한 경기였고 레이나(8득점, 75%, 블로킹 2개)가 미들블로커로 출전해서 김수지와 함께 중앙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준 상황. 반면, GS칼텍스는 강소휘(14득점, 48.15%)가 분전했지만 실바(19득점, 39.13%)가 혼자서만 12개 범실을 쏟아냈던 경기. 선수들이 기 싸움에서 밀리며 위축 되는 모습을 보였고 20점 이후 범실이 많았던 상황.
 
멀티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레이나와 태극마크를 달고서 국제대회에 참가하면서 기량이 발전한 이주아와 베테랑 김수지가 번갈아서 중앙을 지키고 있는 흥국생명이 블로킹 싸움에서 우위를 보여줄 것이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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