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여자] 11월 7일 GS칼텍스 vs 도로공사 배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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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GS는 직전 현건과의 경기에서 3-0 승리를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상대와의 화력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던 경기였다. 실바가 21득점, 공성율 51.35%로 맹활약을 펼쳐주었고 강소휘가 33.33%의 공성율로 고전했지만 한수지(8득점, 공성율 80%), 정대영(7득점, 공성율 83.33%)이 중앙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는 점도 상당히 고무적이였다. 시즌평균 43.94%의 리시브 효율을 기록하고 있고 이날 블로킹 효율은 63.89%로 지난시즌의 약점을 잘 극복해나가고 있다는 점도 매우 인상적인 부분! 그리고 오늘 도공을 만나게 된다.
 
한국도로공사
도공은 직전 정관장과의 경기에서 3-0 승리를 기록했다. 이날 부키리치가 31득점, 공성율 62.79%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쳐주었고 타나차(11득점, 공성율 37.93%)도 클러치 상황에서의 결정력을 잘 보여주었다. 또한 루키 김세빈은 4개의 블로킹을 잡아내는 등 경쟁력을 보여주었고 임명옥 리베로의 존재감과 이윤정 세터의 호흡이 잘 맞아나가고 있다는 점도 매우 고무적이였다. 올시즌 전력이탈이 적지 않아 시즌초반 고전했지만 이날 리시브 효율 43.86%, 블로킹 효율 59.09%를 기록하며 본인들의 강점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제일 고무적이였다. 그리고 오늘 GS를 만나게 된다.
 
결론
도공이 시즌 초반 굉장히 고전했지만 최근 이윤정 세터가 복귀했고 루키 김세빈의 기량, 임명옥 리베로의 노련함이 나오면서 블로킹, 리시브 강점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부키리치도 직전경기 화력강점을 잘 보여주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한 부분이다.
 
다만 GS 실바의 화력강점이 뛰어나고 정대영, 한수지가 직전경기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주었다는 점을 감안해본다면 오늘 승리는 GS가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키리치가 직전경기 활약을 펼쳐주긴 했지만 앞선 경기들에서는 그렇지 못했고 꾸준함에서는 실바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강소휘의 존재감도 절대 무시할 수 없다.
 
이런점들을 감안해본다면 오늘 도공이 저력을 보여주긴 하겠지만 승리는 GS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GS 승
GS 핸디 승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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