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0월 28일 클리블랜드 vs 오클라호마 농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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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는 시즌 첫 경기였던 직전경기(10/26) 홈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114-113 승리를 기록했다. 위닝 3점슛을 기록한 도노반 미첼(27득점)과 다리우스 갈란드(15득점,8어시스트)가 백코트를 장악한 경기. 막스 스트러스(27득점, 12리바운드)의 야투도 지원 되었으며 주전 빅맨 재럿 알렌의 결장으로 리바운드 싸움에서 -12개 마진으로 밀렸지만 전방위 수비력이 일품인 에반 모블리가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를 보여준 상황. 또한, 턴오버 싸움에서 우위(10-17)를 기록했고 아이작 오코로(18득점)가 중심이 된 세컨 유닛들이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를 뿜어냈던 승리의 내용.
 
오클라호마는 시즌 첫 경기였던 직전경기(10/26) 홈에서 시카고 상대로 124-104 승리를 기록했다. 1옵션이 되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31득점,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경기를 지배했고 19개 3점슛을 48.7%의 만족할수 있는 적중률 속에 기록한 경기. 세컨 옵션이 되는 루겐츠 도트가 공격뿐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를 뿜어냈으며 승부처에 리바운드와 박스아웃 등 기본에 충실했던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상황. 또한, 전체 2순위로 오클라호마의 지명을 받은 이후 발 부상으로 수술을 받으면서 시즌 아웃 되었지만 올시즌 건강하게 돌아온 쳇 홈그랜(11득점)은 팀의 페인트존 안에서의 실점을 줄여줄수 있는 수비 반경이 넓은 빅맨 자원이라는 것을 증명했고 조쉬 기디(16득점)의 지원 사격도 나왔으며 외곽슛만 고집하지 않고 적극적인 골밑 돌파로 상대 수비의 허를 찔렀던 승리의 내용.
 
클리블랜드는 림 프로텍팅 능력이 매우 훌륭한 재럿 알렌과 리키 루비오가 결장하게 되며 딘 웨이드와 햄스트링 부상이 있는 다리우스 갈란드의 출전 여부에 물음표가 붙어있다. 반면, 오클라호마는 윙 자원이 되는 제일런 윌리엄스와 켄리치 윌리엄스가 결장한다.
 
클리블랜드가 첫 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했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12개 마진으로 밀렸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또한, 클리블랜드는 다음날 홈에서 인디애나와 연속경기 일정이 있기에 힘을 분산해야 한다. 오클라호마의 업셋이 예상되는 경기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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