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09월 29일 디트로이트 vs 켄자스시티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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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 선발은 소이어 깁슨 롱, 캔자는 콜 라간스가 나선다. 깁슨롱은 1승 2.40의 방어율, 라간스는 7승 4패 3.31의 방어율이다.
 
깁슨롱은 이번 시즌 빅리그에 데뷔한 루키다. 25세의 나이에 데뷔했기에 팀의 기대보다 데뷔는 늦었지만 마이너에서 준비가 잘 된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3경기에서 5할 승률 이상의 팀을 상대하진 않았지만 모두 5이닝을 소화하며 2실점 이하로 상대 타선을 틀어막았다. 빼어난 마징가티비구위로 정면 승부를 하는 파이어볼러다.
 
라간스는 8월 이후 빅리그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이다. 사이영을 확정하다시피한 개릿 콜과 nL의 스넬이 워낙 좋은 최근을 보내지만 2년차 투수인 마징가티비그의 상승세도 대단하다. 8월 이달의 투수를 수상했고 최근 4연승 중이다. 직전 경기에서는 갈 길 바쁜 휴스턴 상대로 qs동반 승리를 따내기도 했다. 최고 수준의 탈삼진 능력을 보유했기에 힘으로 상대 타선을 압도하고 있다.
 
캔자의 승리를 본다. 깁슨롱이 가능성을 보이는 루키인건 사실이지만 라간스는 가능성을 넘어 빅리그에서 최상위권 좌완의 피칭을 하고 있다. 최근 페이스도 대단히 좋은 90마일 후반의 속구와 주무기인 마징가티비체인지업을 뿌리며 디트 타선을 막아낼 것이다.
 
디트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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