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08월 27일 탬파베이 vs 뉴욕양키스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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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파 선발은 타일러 글래스노, 양키스는 클라크 슈미트가 나선다. 글래스노는 6승 4패 3.35의 방어율, 슈미트는 8승 7패 4.68의 방어율이다.
 
글래스노는 직전 경기에서 에인절스 상대로 난타당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4경기 연속 qs를 기록하며 팀의 볼티모어 추격을 이끌었었는데 한 차례 고비를 넘지 못했다. 그래도, 에이스인 맥클라나한이 시즌아웃된 이후 에플린과 함께 팀의 선발진을 잘 이끌고 있다. 리그에서 최정상급 구위를 보유한 투수로 언제든 타자를 힘으로 찍어누를 수 있는 투수다. 양키스 상대로도 qs+ 동반 승리가 있는 이번 시즌이다.
 
슈미트는 6연승에 성공했지만 그 이후 나선 두 경기에서 부진하며 1패를 당했다. 그 기간 방어율이 11.25일 정도로 고전했는데 장타 허용으로 인해 실점이 늘었고 잘 되던 브레이킹볼 컨트롤이 흔들렸다. 주축 선수 3명이 부상으로 거의 나서지 못한 양키스가 최악의 성적으로 무너진 이번 시즌인데 그 역시 주춤하고 있다. 템파 상대로는 이번 시즌 7실점 패전이 있었다.
 
템파의 승리를 본다. 전날 경기에서 개릿 콜을 공략하지 못하고 패한 템파지만 이 경기는 선발의 우위가 확실하다. 리그에서 가장 구위가 좋은 글래스노가 홈에서 나서 양키스 타선을 잠재울 수 있을 것이다. 양키스는 부진하던 타선이 다시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만 슈미트가 최근 주춤하는 점이 부담이다.
 
템파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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