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7월 25일 두산 vs 롯데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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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선발 : 브랜든 와델(4경기 2승 1패 1.04, 대만리그 12경기 5승 5패 3.30)
원정팀 선발 : 나균안(6승 3패 3.23)
 
브랜든 와델은 KBO 복귀 후 4경기 모두 좋은 피칭을 했다. 합쳐서 26이닝 4실점(3자책)의 압도적인 피칭을 했으며, 투구 내용도 탁월하다. 그 중에는 롯데를 상대로 한 7이닝 무실점 경기도 포함되어 있다. 롯데 선발 나균안은 4경기 연속 부진한 피칭을 했다. 돌이켜보면 4월까지만 잘했을 뿐, 5월부터는 11경기에서 2승 3패 ERA 4.32, 피안타율 .309를 기록하는 아쉬운 피칭을 하고 있다. 통산 두산전 기록(7경기 2승 1패 ERA 2.63)은 매우 좋은데, 그 흐름을 이어갈 수 있느냐는 별개의 문제다.
 
시즌 상대전적은 4승 4패(평균 3.6득점-3.5실점)로 동률이다. 두산이 7월 들어 10연승(평균 5.6득점-1.8실점)을 기록하며 3위로 치고 올라간 반면, 롯데는 같은 기간 동안 3승 8패(평균 3.27득점-6.0실점)의 부진한 성적 속에 5할 승률이 무너졌다. 두산이 3위 자리를 굳혀가는 반면, 롯데는 5위 수성도 쉽지 않아 보인다. 롯데는 5월까지만 해도 6할 이상의 높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었으나, 6~7월에는 승률 .333에 그치며 삼성(.324)에 이은 끝에서 2등이다. 두산이 11연승을 달성하게 될 것이며, 2점 차 승리를 기대해도 좋다. 그 이상을 바라는 건 욕심이며, 언더/오버 게임은 ‘언더’ 베팅을 추천한다.
 
[일반] 승
[승패] 승 (추천 픽)
[H -2.5] 패스
[U/O 8.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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