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07월22일 뉴욕양키스 vs 캔자스시티 mlb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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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의 난조가 4연패로 이어진 뉴욕 양키스는 클라크 슈미트(5승 6패 4.31)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16일 콜로라도 원정에서 6이닝 3안타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슈미트는 역시 야간 경기에 강한 투수라는 걸 증명한바 있다. 게다가 이번 경기는 홈 야간 경기라는 점이 슈미트에게 강점으로 작용할수 있을 것이다. 목요일 경기에서 에인절스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3점을 올리는데 그친 양키스의 타선은 원정의 타격 부진을 홈에서 극복할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무엇보다 홈런 이외의 득점력이 나와줘야 할듯. 3.2이닝동안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이제 보직을 가리지 않고 등판하는것 같다.
 
타선의 부진이 연패로 이어진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알렉 마쉬(3패 5.40)가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한다. 16일 템파베이와 홈 경기에서 6이닝 5안타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아쉬운 패배를 당한 마쉬는 11개의 삼진을 잡아내는등 갈수록 인상적인 투구를 해내고 있는 중이다. 허나 홈이 아닌 원정의 마쉬는 기대가 어려운게 현실이다. 전날 경기에서 로렌젠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4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살아나지 않는 타격을 원정에서 기대해야 한다는것 자체가 무리일 것이다. 현재의 캔자스시티 타선은 그냥 장타에 목을 맨 타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닐 정도. 5이닝동안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패하고 있을때만 잘 던지는게 확실하다.
 
양 팀 모두 최근 경기력만 놓고 본다면 최악이라는 표현이 잘 어울린다. 그러나 클라크 슈미트는 야간 경기에 절대적 강점을 보여준 투수라는게 포인트. 물론 마쉬의 직전 등판 투구는 좋은 편이었지만 홈과 원정의 괴리가 큰 투수고 캔자스시티의 불펜은 양키스의 불펜보다 더 불안하다. 전력에서 앞선 뉴욕 양키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5:2 뉴욕 양키스 승리
핸디 : 뉴욕 양키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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