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07월22일 마이애미 vs 콜로라도 mlb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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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진의 난조로 6연패의 늪에 빠진 마이애미 말린스는 브랙스턴 개럿(5승 2패 3.90)이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16일 볼티모어 원정에서 4.2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개럿은 7월 3경기 모두 QS에 실패하는 부진한 투구가 이어지는 중이다. 특히 홈에서 흔들렸다는게 문제인데 5월 26일 콜로라도 원정의 5이닝 2실점보다는 그래도 나은 투구를 기대할 여지는 있다. 목요일 경기에서 세인트루이스의 투수진 상대로 브라이언 델라크루즈의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득점한 마이애미의 타선은 폭발력 부족이 패배의 원인이 되고 말았다. 2개의 병살타와 11타수 2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홈 시리즈에서 어떻게든 고쳐야 하는 부분. 2이닝동안 2실점을 내준 불펜은 브라조반의 부진이 갈수록 길어지고 있다.
 
투타의 부진으로 완패를 당한 콜로라도 로키스는 현재로선 불펜 데이의 가능성이 높다. 선발 투수들에게 1일의 휴식을 더 부여했기 때문. 일단 홈에서 불펜 데이가 대성공을 거두었다는 점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목요일 경기에서 비엘락 상대로 터진 CJ 크론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콜로라도의 타선은 홈 경기의 부진이 원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다. 이 팀의 타선은 원정 경기력이 최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그나마 불펜의 3이닝 무실점이 위안은 될수 있을 것이다.
 
최근 마이애미의 타격은 빈말로도 좋다고 할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원정이 아니라 홈이라면 이야기는 다를듯. 물론 콜로라도가 좌완 상대로 나름 승부가 되는 팀이라는건 부정할수 없지만 아무래도 원정이라는 변수가 확실히 있는 편이고 결국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홈의 잇점을 가진 마이애미 말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5:3 마이애미 승리
핸디 : 마이애미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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