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06월30일 애리조나 vs 탬파베이 mlb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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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선발은 브랜든 파트 , 템파베이는 요니 치리노스가 나선다. 파트는 2패 8.37의 방어율, 치리노스는 3승 3패 3.91의 방어율이다.
 
파트는 한 달여만에 다시 빅리그 마운드로 돌아왔다. 나름 가능성을 보여준 경기도 있었지만 아직은 빅리그에 걸맞는 모습은 아니었다. 우완으로 구위를 갖추고 있지만 확실한 브레이킹볼 결정구가 없기에 속구 위주 볼배합을 가져갔고 장타 허용이 많았다. 이 경기에서도 팀은 5이닝 정도 소화를 기대할 것이다.
 
치리노스는 직전 경기에서 캔자 타선에 무너지며 방어율이 크게 올라갔다. 그 경기 전까지 2점 중후반의 방어율을 기대 중이었는데 캔자에 8실점하며 방어율이 3점 후반으로 치솟았다. 그래도, 부상으로 인해 두 시즌 정도를 날리고 복귀한 것을 감안하면 실망할 상황은 아니다. 속구가 꾸준히 94마일을 유지하고 있고 코너웤도 안정적이다.
 
템파베이의 승리를 본다. 템파는 최근 타선의 기복이 생겼다. 워낙 불펜 소모도 컸기에 압도적으로 1위를 달리던 시기보다는 다소 흐름이 끊겼다. 그래도, 속구 위주로 볼배합을 가져갈 좌투수 상대로는 언제든 장타를 터트릴 선수들이 즐비하다. 또, 파트에 비해 치리노스가 안정적으로 경기를 소화할 수 있는 투수라는 점도 승부를 가를 요인이다.
 
템파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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